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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드럽게재미없다
구성이 문제인건지.. 글을 못쓰는거같은데
이렇게 재미없는 교양서는 처음이다
단지 내용때문에 히트를 친건가?
그때당시에는 놀라운 이야기였어서?
근데솔직히
그정도인가?
아니 물론, 어느정도 자연에 관심이 있다 하는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이야기겠지만, 보통의 대중들에게 그정도로 놀라운 이야기인가? 자연선택의 최소단위가 유전자라는게?
내생각엔 이거 읽은 대중 대부분은 뭔내용인지 이해를 못했을듯. 솔직히 전혀 어려운내용은 아닌데 대중들이 흥미로워 할만한 내용도 아님.
'유전자가 우리를 지배한다, 외모부터 행동 지능 성격 전부다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다' 정도의 관념은 개체선택인가 유전자선택인가 하는 선택의 단위 문제랑은 상관 없이 이미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져 있는 약한 유전자 결정론이고..
아무리봐도 이기적유전자를 이 유전자결정론으로 이해한게 아닌가 하는데
너 몇살임?
나이는 왜..
이게 우리나라에선 이해안될만 한데 70년대 당시 기독교적 마인드 갖고있던 서구권에서는 인식을 뒤집어놓을만큼 충격이었던 거임.
우리는 뭐 신의 은총따위로 태어난게 아니라 단지 유전자를 퍼뜨리는 기계일 뿐이라고 얘기했으니 그럴만 했지
그런가? 근데 그건 이기적 유전자 이전부터 주장돼왔던것 아닌가? 이미 진화론, 자유의지를 부정하는 수많은 근거들, 이런것들에 너덜너덜해질대로 시달린 사람들 아님? 새삼스럽게 유전자 선택설에 충격을 받는다고..?
사실 그 이전부터 대중들은 '종의 보존 본능' 같은 표현에서 나타나는것처럼 인간을 포함한 생물들의 생명활동이 우리의 의진 바램과는 무관한 다른 자연법칙에 의한것이란걸 이미 알고 있었잖음.
과학에 큰 관심없던 7~80년대 일반 서양인 시점에선 그런 시각이 보편적인건 아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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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건 맞지. 근데 내가 이해가 안되는건 이게 대중적으로 히트를 쳤다는 사실임. 첫째로 교양서치고 재미가 없게 쓰였고, 둘째로 솔직히 대중이 그 의미를 이해하기 힘든 내용임. 길거리에서 이기적 유전자 읽었다는사람 100명 붙잡고 물어보면 한마디로 제대로 요약할수 있는사람 몇이나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