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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부터 초-중딩때까지, 부모님이 워낙 책을 좋아하셔서 많이 접하다가




고등학생 때 부터, 20대 초중반까지 책을 멀리했다가




20대 후반 다시 돌아온 문학.



책 읽는 재미를 다시 알려준 작품이 바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이하 이방인, 달과 6펜스 였다.


그리고 농담과 불멸까지 읽었고..





그 이후 몇 년 동안 여러 세계문학을 읽으며 느낀 것은


쿤데라는 그냥 물로켓이 아니라는 것,









독갤에서 자주 추천하는




문학 쌩 입문자가 읽을 수 있는 '어려움'의 고점이라는 참존가


ㅈㄴ 적절한 표현인 듯 하다.



쿤데라와 여타 입문작들을 읽으며 독서에 재미를 붙였다,.



평생 별 고민없이, 그리고 끊임없이 행할 수 있는 소중한 취미.


솔직히 나는 내가 무슨 일을해서 벌어먹든


그냥 재미있는 책 읽을 정도면 족하다 느꼈다.



이후로 나는 어떤 상황에서든 왠만하면 행복하다고 느낀다.





이런 소중하고도 중요한 취미, 힘든 일이나 번뇌를 이겨내며 삶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그 시발점..밀란 쿤데라!!



그의 행보에 따라, 연옥 6~7곡을 넘어 천국 어딘가에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