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방법론은 검증 가능하다는 면에서 언뜻 진리에 다가갈 수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검증하기 위해선 가설을 제시해야만하고, 문제는 제시될 수 있는 가설이 무한하다는 것



검증될 수 있는 가설에 비해, 제시될 수 있는 가설은 무한정 늘어날 뿐이고,


그렇기 때문에 과학적 방법론은 진리에 다가갈 수 있게해주는 것이 아니라


개념적으로 진리와 멀어질 수 밖에 없다는 지적



결국 합리성이라는 문제는 그 자체로 직관, 가설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데,


무엇이 무엇보다 낫다 라는 "질"의 문제를 합리적으로 판단, 설명할 수 있을것인가?



질은 무엇과 무엇을 비교할 때에 나타나는 개념인데


"질"이라는 개념 자체를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점


만약 불가능하다면 어떻게 무엇이 무엇보다 "낫나"라는 판단을 할 수 있느냐는 지적



그와중에 썰도 깔끔하게 잘 푸는데 


책 자체는 몬가 유명세가 덜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