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고 어릴때부터 꾸준히 책 많이 읽었는데
속도는 오히려 중학생 때보다 훨씬 느려져서
읽다 답답해 지쳐버릴 정도임
읽을 때 재밌게 읽긴 하지만 하도 오래걸리니 허리도 아프고
막막함에 집중도 풀리고...
보고 싶은 책이 아직 한참 많은데
속발음 없애고 속도를 의식하면서 읽어봐도
갑자기 문장 하나하나에 매몰되어서
결국에는 1시간 30페이지 이상으로 못 읽겠더라
무슨 책을 읽던지 대체로 최대가 이 분량임
덕분에 카라마조프 완독할때는 재밌다고 좋아하면서도
다읽으려면 얼마 걸릴지 머리아팠음
어휘력은 또래 중에선 제일 좋은 편이고
수능 국어도 1등급 맞았음
뭐가 문젤까
책 많이 읽으면 좀 속도가 빨라져야하는거 아닌가?
지금 스토너 읽다가 이것때매 우울해져서 글씀...
깊게 읽을수록 속도는 느려짐. 나는 한 시간에 2-3페이지씩 읽을 때도 있음.
ㅇㅇ문제 빨리 푸는 거랑 책 읽는 속도랑은 아예 다름 - dc App
시험 예문은 짧잖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attention span이 짧은 것 아님? 그리고 속독도 좋지만 읽으면서 유의미한 정보를 얻고 기존 정보와 연결시키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함
나도 그럼 ㅋㅋㅋㅋ 그런데 독서가 빨라질 필요가 뭐가 있어? 사실은 기억에 얼마나 남느냐가 중요한 게 아닐까
많이 읽어도 머리에 안 남는다면 소용이 없다고 봄...
방금 생각해봤는데 난이도에따라서 속도 차이는 있지만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글을 읽는 평균 속도는 뇌처리속도 같음 그이상 안올라간다면 그게 뇌의 한계같음 속독하려면 뇌처리속도를 올려주는 약이나 음식 또는 운동을하면 도움 될듯 당장 이해하기어려워서 느리다면 어휘 단어 공부를 하면 빨라질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