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알을 깨고나온다 --- (생략)


뭐 어떤 느낌인지 알겠는데 딱 이거다라고 설명을 못하니까 작가도 추상적으로 남기고


독자들도 각자 주관적 견해에 따라 해설이 달라지잖음


누군가에게 명작이라고 권할만한 책은 절대아닌듯


상상력은 중요하고 때론 재미있는 도구이지만 추상적인 것을 개인의 상상에 의존해서 의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함


종교와도 같음 


좋은 책과 글이라는 건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것을 느끼고 그것에 대해 토론과 대화를 통해 글쓴이의 취지에 가장 근접한 해석에 도달해야함


근데 이 책은 그렇게 할 수 없음 추상적이라서 나쁜 것이 아니라 정답을 알고 있는 양반이 이 세상에 없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