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물질과 정신 그리고 질로 이루어져있데


객체나 주체에서 질이 촉발되는게 아니라


반대로 질이 객체와 주체의 동인이며,


따라서 질은 사물이 아니라 "사건"인고야



내가 저번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보고


와 이 영화는 나와 무관하게 그 자체로 가치가 있구나! x


와 영화 자체는 의미없고 내가 이 영화를 우수하다고 느낄 뿐이구나! x


"더 나음"이 이 영화를 존재하게 했고, 그래서 내가 이 영화를 우수하다고 느끼는 구나! o


였던 것임



내가 이해한게 맞나


읽을 땐 논리의 흐름에 따라 무릎을 탁 쳤는데 결론만 쓰려니까 몬가 싶네


암튼 객체, 주체, 질 일종의 삼위일체 가설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끊켰는데 씨바 책 한챕터 한챕터가 존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