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타니는 한반도가 단순히 일본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을 넘어, 역사적으로 일본에 있어서 정치문화적 형태 자체를 한반도가 규정해왔다고 주장하는군
또한 에도 막부와 메이지 유신의 근간을 이룬 사상 또한, 사실상 서구의 합리주의가 아니라 조선 주자학에 가까웠다고 (이 주장은 "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가능했는가"와도 일부 상통하는 부분인듯)
말년의 마루야마 마사오도 이런 주장을 일부 수용하여 일본사상사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수정했다고함
다만 겐페이합전이 신라–백제 갈등의 연속이었다는 주장은 너무 멀리 나아간게 아닌지
제목이 뭐야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거네 재밌겠다
가라타니 고진 ⟨일본정신의 기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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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시게루의 역사 인식에서 느낀 기묘함의 근거를 이 책에서 일부 찾을 수 있을듯
겐지 헤이케 갈등은 일본 내부 걍 정치싸움 아님?
저 주장도 나름의 이유는 있을텐데 저 책에서는 딱히 근거는 안썼더라
일본 근대사 잘 몰라요!!!
고중세사는 잘아나봐요
아조씨 아스카, 헤이안, 가마쿠라, 센코쿠, 에도 막부도 잘 구분 못해서요
겐페이대합전도 백제와 신라의 싸움이지. 일본으로 간 백제세력의 무장 지지 세렷인 겐지와 대당무역으로 돈번 벌어들인 친 신라 헤이케 세력 간의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