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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타니는 한반도가 단순히 일본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을 넘어, 역사적으로 일본에 있어서 정치문화적 형태 자체를 한반도가 규정해왔다고 주장하는군

또한 에도 막부와 메이지 유신의 근간을 이룬 사상 또한, 사실상 서구의 합리주의가 아니라 조선 주자학에 가까웠다고 (이 주장은 "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가능했는가"와도 일부 상통하는 부분인듯)

말년의 마루야마 마사오도 이런 주장을 일부 수용하여 일본사상사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수정했다고함

다만 겐페이합전이 신라–백제 갈등의 연속이었다는 주장은 너무 멀리 나아간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