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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0세 가량에 성공하고도 뒤질 때 까지 경마장에 다닌건, 뭐 미친 도박사여서가 아니라 진짜 밤에 글쓰기 전까지 할 일이 딱히 없어서다. 항상 소액 배팅만 했다.





2. 두번째 부인인 '린다 리 부코스키'는 부코스키 중-말년에 항상 따라다녔다. 영어로 유튜브에 검색하면 나오는 90년대 다큐나 여러 자료에 보통 린다가 함께했다. 영상에는 안나올 수도 있지만..항상 함께 검토했다. 부코스키 사후 산문집도 자문을 많이 해줬다. 스윗-독미남 부코스키..





3. 장편에도 나오고 산문집에도 나오는



동남아 인을 타자기로 대가리 깨며 튀는 씬은 실제 경험이다.



참고로 이때 대가리 깼던 인간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꽤 오랫동안 죄책감을 가졌다.



이후에 매춘부 여친이 핸드백에 돌넣고 대가리 내려치는거 그냥 맞아준게 이거 레퍼런스 일 수도 있다.








4. 생각보다 딸을 굉장히 좋아했다. 딸 전화만 받아도 웃으며 행복해했다.


근데 헤밍웨이처럼 평생 고양이를 더 좋아했던 듯 하다. 딸은 노년쯤에 이야기가 끊기는데



고양이는 뒤지기 직전까지 너무너무 좋아한다.






5. 장편 '소설'에 나오는 인물이나 썰도 대부분 진짜 겪은 것을 분할하거나 합쳐서 내놓은것이다.



Ham on rye에 나오는 레드 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기록은 없는 몇 안되는 케이스인데, 아마 그 묘사를 따르면



실존 인물인 듯 하다. 나머지 여러 썰들은 ㄹㅇ 겪은거 or 주변인의 썰을 분할하거나 나이를 바꿔서 내놓은 것이다.


70퍼는 진짜라고 보면 된다.





6. 할리우드 파크의 추억을 은근히 즐겼다.



작품을 보면 할리우드에서 생활했던 당시를 지옥처럼 표현하는데,


사실 그 때 찍은 사진들이나 기록을 보면 은근히 즐겼다.



본인의 명성을 즐겼다기보다는, 많이 읽히며 순식간에 변하는 그 트렌드에 관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