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학자들이 나와서 이런 저런 얘기하는 게 꽤 재미있네요.
학자들의 성격과 학문에서의 포지션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선 꽤 독특한 편인 듯.
생물학으로 먹고 사는 철학박사가 과학박사조차도 철학에 대해 과한 존경심을 표하는 게 다소 부담스럽다고 말하는 게 인상깊게 남았음. 이 사람이 페미니즘에 대해서 비판하는 부분도 볼만한데 괜히 갤에 불지르기 싫어서 굳이 언급하진 않겠음요.
저명학자들이 나와서 이런 저런 얘기하는 게 꽤 재미있네요.
학자들의 성격과 학문에서의 포지션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선 꽤 독특한 편인 듯.
생물학으로 먹고 사는 철학박사가 과학박사조차도 철학에 대해 과한 존경심을 표하는 게 다소 부담스럽다고 말하는 게 인상깊게 남았음. 이 사람이 페미니즘에 대해서 비판하는 부분도 볼만한데 괜히 갤에 불지르기 싫어서 굳이 언급하진 않겠음요.
원래는 13명(에드워드 윌슨까지 포함)인데 그런 뛰어난 학자들을 인터뷰할 정도로 최 교수님이 참 여러가지로 대단하다고 느꼈음
윌슨까지 포함하면 14명입니다. 아시다시피 첫 인터뷰이들이 부부였거든요. 하나의 사도로 퉁치긴 했습니다만..
인터뷰 모음집이라 해야하나. 여러사람 인터뷰나 기고문, 에세이 모아서 편집한 책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이런 책이많이 나오지 않는게 아쉬움. 저자(혹은 편집인) 이 직접 쓰는게이니고 여러사람을 참여시켜야 하니까..쉬운일이 아니지. 외국에 엣지재단이라고 존 브록만이라는 사람이 각계 사상가들 인터뷰, 에세이 모아서 책으로 내는 단체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꽤 번역돼있음. 여기서 나온 책들 하나같이 좋음. 저 책에도 인터뷰이로 참여한 도킨스, 대닛, 핑커, 리들리같은 사람들도 단골로 나오고 그밖에 과학계에서 대중저술로 이름좀 날린사람들 많이나옴.
오호...
반년째 전자책 나오길 존버중인데 안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