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건 사실 난 잘 모르겠고, 쥐 ㅈ만큼도 관심 없고, 그냥 완장 때문에 원래 제목인 독갤부수기를, 쥐새끼처럼 쥐구멍에 집어넣기 위해 아무거나 차용한 제목이니 어그로 끌었다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나를 숨어사는 유대인처럼 만든 완장의 탓도 없지 않아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 필요없고 계속 삭제되는 독갤부수기의 본문을 또 첨가하겠다. 이미 읽어본 사람이라면 맨 마지막에 리뉴얼되어 있을지 모르겠는 그 내용을 읽기만 하고 뒤로 가도 딱히 상관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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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갤부수기>







(7/14) 나는 이곳을 떠난다. 그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ebs**이 근첩이라는 이유로 차단당함.





2 ebs**는 유동 아이디로 30일의 밴 이유가 두 글자인 ‘근첩’ 말고 다른 사유는 없는지 질문했다.



3 그 글을 보고 나는 좀 부당하다고 느끼면서 거들었다.





4 그 과정에서 트러블이 생기면서 욕을 좀 하게 되었다.



5 나까지 밴 당했다.





그런데 여기서 질문.



1



나는 왜 밴 됐는가?


욕설이 금지라면 다같이 금지해야지? 아래의 사진을 보면 포크**< 얘도 욕을 하는데, 아니 완장한테 하는데, 그걸 못 본 척하고 밑에 있는 나를 굳이 욕했다고 밴 먹인다?



아무리 내가 욕을 많이 하긴 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도 배고프다고 빵을 훔치면 아무리 사소하긴 해도 절도죄에 해당되는 것인데, 욕을 많이 하든 적게 하든 밴을 먹여야 하는 것인데, 왜 ‘포크**’는 밴을 먹이지 않는가? 최소 하루라도 밴을 때려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도 그냥 댓글 삭제로 퉁치고 나는 60일의 밴을 맛있게도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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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사유의 두 번째를 보면, 부계라는 사유로 30일의 밴을 또 내 입에 처넣었는데, 그나저나 내가 부계를 했다는 확정적인 증거가 도대체 있는가?





없겠지.




나는 부계가 아니니까. 그냥 근첩이라는 사유가 정당한지에 의문이 들어 따졌던 것뿐이니까. 이는 재판장에서 공인화된 무죄추정의 원칙마저 무시한 매우 극단적인 처사라고 치부된다.



만일 욕을 하면 안 되는 클린한 갤러리라 주장한다면, 애초에 모든 욕을 하는 사람을 제재하던가, 혹시 욕설 횟수에 따라 차단 횟수가 늘어나는 거라면, 포크**는 최소한의 차단을, 그것도 완장에게 했으니 1주일 정도는 받아야 지당한 것 아닌가?





그러므로 건의하고자 하는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ebs**가 건의했던 차단 사유를 상세히 기술할 것.

(이전처럼 그가 건의한 내용을 입 꾹 닫고 삭제하듯 이글을 없애지 말고.)







2



욕설이 징계사유라면 완장에게 대놓고 욕을 한 포크**는 어째서 건재한지(?) 설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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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을 풀어달라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똑바로 처신하라는 것이다. 차단해도 뭐 ㅋㅋ 또 이렇게 글쓰고 있는데 대체 뭔 소용인가?





한낱 디시인사이드라는 갤러리에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느낌인가?



그런데 니들도 참 웃기다. 유리할 땐 지식인인 것처럼 행동하고, 불리할 때는 디시라는 바퀴벌레라의 이름을 보란듯이 내보이는 꼴이. 책을 좀 읽었다고 눈에 탁 트인 곳에서는 분별 있게 사고하고 있는 척하고, 어디 틀어박혀 있을 때는 아무렇지 않은 듯 본색을 보이는 꼴이.



더이상 이곳에 미련 없다.



그저 똑바른 대처로 이곳의 사람들이, 그래도 넷상에서 그나마 나은 사회가 이곳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더 나은 처우를 받길 원할 뿐이다. 애초에 나는 그런 성격이라서 부계도 아닌데도 ebs**의 입장을 옹호한 것이다.



아니 완장아 내가 아직도 부계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아니 아직도 내가 부계라고 생각하냐? 그래 부계라고 해주마. 그래 뭐 어쩔건데? 니가 과연 뭘 할 수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런 글 싸지른다고 이곳이 뭐 어떻게 현명해진다거나 좀 더 객관적으로 나아질 것 같진 않다. 그저 탈갤하기 직전에 내놓는 제갈공명의 출사표나 같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계획을 전폭적으로 수정한다.





나처럼 여기가 잠시나마 나은 공간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을 위해, 이곳이 가진 피폐한 민낱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도록 하겠다. 글이 삭제된다면 주기적으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게시하겠다. 마음대로 하도록.





이곳이 가진 훌륭한 특징.





1



정성스레 남긴 글을, 콧구멍을 긁으면서 함부로 지우는 관리자가 운영하는 화장실과 같은 곳.



2



지한테 강압적으로 나오는 유저에게는 쩔쩔매면서, 억울한 약자의 편을 들어주는 구성원은 지르밟고 억누르는 곳.



3



과도한 컨셉쟁이로 양질의 정보가 다량 왜곡되고, 그것이 정론이라는 듯 건강에 해로운 선동과 괴리감을 유발하는 곳.



4



도서갤러리의 반면 교사로 새로이 탈바꿈했다는 취지로 시작됐으나, 정말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이 실사화된다면 곧바로 캐스팅되어야 할 것처럼 그곳의 전철을 현재진행형으로 똑같이 밟는 어쩌면 개그콘서트보다 화려한 곳.



5



책 이야기만 하라고, 그래야 밴을 안 하겠다면서, 책 이야기를 빙자한 사적 이야기를 제멋대로 지껄이는 완장은, 중요한 주제를 담은 유동의 장문 글은 ‘그래도 책 이야기는 아니지 않냐고’ 강조하면서 마음대로 삭제하고 탄압하는, 제정신이긴 한 것인지 매우 의심이 드는 곳.



이건 뭐 공산주의가 따로 없잖아?



이 모든 불행한 조건을 지니고 있음에도, 위의 내가 해명하라고 한 항목을 적절하게 설명해준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이 평안하게 갤질할 수 있는 곳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이 생성되기에 알맞은 곳이라고 보고, 탈갤까진 강요하고 싶지 않다.


물론 나는 여기에 더이상 미련이 없다.


계속해서 있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한 글과 정신을 남길 뿐이고. 뭐 제정신 박혀있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이곳에서 위와 같은 일이 얼마나 비일비재하고 횡행했는지를 알고선 금방 탈갤했겠지만, 유입된 지 얼마 안 되어 이곳이 정의로운 공간이라 착각하고, 뿌리를 서서히 내리려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다고 나는 판단했기에, 넷카마를 자처하는 어느 여고생처럼, 머릿속에 나사 하나가 빠진 사람들만 거주한다고 느껴지진 않기에, 이렇게 기록을 남기고 있고, 삭제된다면 계속 재업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그러고 보니 너무 멍청했군. 탈출은 지능순이라는데.......




그래 얼마든지 지워봐라. 나는 좀비처럼 또 기어나온다. 역겨운 그 태도의 말로를 끝까지 들춰내주마




7/16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끝나는구나. 여러분의 탈갤을 위해 나는 오늘도 한 걸음 더 정진하고자 글을 게시한다.




7/17 (1)


이번에는 이 글을 도배라고 치부하고 삭제했구나 완장아. 정말 대단한 처사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하루에 한 번 꼴로 올리는 이 글이 대체 어떻게 도배가 될 수 있다는 것인가? 진짜 도배를 보고 싶은 건가? 정말 보여줘 버려?


하지만 나는 그러지 않는다. 그렇게 하고자 한다면 마치 차단당했음에도 계속 글을 게시하듯이 할 수야 있겠지만, 그러면 내 취지에 어긋나는 느낌이라 이쪽에서 참아주겠다. 내 목적은 그런 식으로 단칼에 목구멍에 칼을 쑤시려는 것이 아니라, 폭포수의 아래가 점차 파이듯이 이곳의 처량한 밑바닥을 드러내고자 하는 것에 있다.


황혼을 되찾는 새벽이 밝아오고 있지만 아직 내 노력에는 크나큰 어둠이 끼어있는 듯하다. 그렇지만 언젠가 하늘은 밝아질 것이고 나를 포함한 모두가 광명을 되찾을 것이다.




7/17 (2)


할 짓이 없어 ebs**가 어떤 인물인지 알기 위해 발품을 팔아본 결과, 그리 지능이 높은 인물은 아니라고, 혹은 분탕 치기 좋아하는 비루한 인격의 소유자라는 진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피장파장의 오류를 범하지 않는 선에서, 아래의 그가 제안한 건의를 살펴보면, 그의 발언은 형식적으로나 의도적으로나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갤러리를 위해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건의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관리자라는 저 양반은 그를 오히려 매도하고 얕보는 식으로 어리석은 통치를 일삼는 중인데, 아무리 건의하는 사람의 인격이나 태도가 문제라고 한들, 그 모든 의견을 부정하고 깔볼 수 있는 권한은, 김정은이 아닌 이상 주어지지 않는다고 나는 바라본다. 이곳의 완장은 왠지 스스로를 김정은이라고 생각하는 느낌이 과다하게 분출되는 양상인데, 정말 그렇다면 이는 굉장히 큰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스스로 김정은이라고 생각하지 않다고 한들, 이런 작자가 갤러리의 높은 위치에서 당신들의 글을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을 상정하는 것부터가 굉장히 불온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


내가 지적한 근방의 부분들은 과감히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또 내 글이나 삭제한다면 하루빨리 이곳으로부터 달아나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내가 마치 ebs의 부계처럼 느껴지는 언행을 게속하는 것만 같은데, 누누이 말하지만 나는 부계가 아니지만, 그래도 부계라고 생각하고 싶다면 그래도 뭐 상관은 없다. 아니 시팔, 차단된 마당에 솔직히 부계이고 뭐고가 대체 뭐가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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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오늘은 글을 게시하는 행위 자체가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고 갤질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고 의심이 드는 하루다....


7/19

좀 부셔져라 씨발 ㅋㅋ 이 허름하고 짜임새 없는 체계가 언제까지 존속될 거라고 네들은 보고 있냐? 이런 곳에 시간 투자하면서 공연히 신경 마모시키지 말고 경고할 때 그만두기를 추천한다.

7/20
인간의 지배가 혐오스러워 기존의 체제를 무너뜨리고 지들만의 방식으로 창조했다는 체계를 바탕으로 작성된 소설인 '동물농장'은 결국 돼지들과 인간을 구분할 수 없어지는 합일을 함유한 종장으로 끝마쳐지는데.... 나는 조지오웰도 사실 독갤러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합리적으로 품어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