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시대가 오면서

매체가 다양해져서 책 경쟁력 추락해버림

과거엔 책의 대항마랍시고

라디오 티비 영화 이런게 있었고

이런 ㅈ밥들 상대로도 보조금이 필요하니 지원이 필요하니

하던게 출판산업임

근데 지금? 라디오 티비 영화도 뒤져나감

왜? 스마트폰 하나로 초단위 쇼츠부터

분단위 유투브 시간단위 넷플까지

손위에서 터치 하나로 즐길 수 있음

영상매체만 볼 수 있으면 몰라

구글 검색으로 논문급 자료까지 바로 읽을 수 있음

네이버 검색으로 온갖 사전을 단일 창구로 검색 가능함..

신문조차 온라인에 권력을 빼았겨서

정치권에서 네이버 뉴스 큐레이팅을 두고 ㅈㄹ하는 지경까지 옴

근데 책?

당연히 자생이 불가능하지..

거기에 대중소설은 웹소설이라는 형태로

한뭉텅이 분리독림해서 나가버리기까지 함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음?

문제는 그렇다고 '책 산업을 뒤지게 방치해도 되느냐?'

이게 안 된다는 말임

인터넷 텍스트 매체나 짧은 논문으로는 다 해결 안되는

각종 오피셜한 정보 취합물, 번역물, 역사적 연구, 새로운 관점 등

이런걸 유통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산업은 유지되어야함

그럼 방법은 뭐겠음?

살놈살 쥐어짜는 거지

원래 시장 규모가 작아지고 니히마켓으로 갈수록

상품은 굿즈화되고 고가화된다

나도 책 존나 사는 입장이고

소비자 입장에서 도정제가 ㅈ같지만

국가 입장에서는 도정제를 폐지할 유인이 없다

출판업이 갖는 positive externality를 위해서라도

산업은 유지되어야 하지만

보조금은 세금이 들어가니

도정제같은 가격통제가 국가 입장에서는 싸게 해결하는 방법임

걍 기대를 접는게 맞다고 본다

웹소나 웹툰같은거에 빨대꼽는거나 막는게 최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