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이 활성화되서 많은 국민들이 가볍게 서점에 가서 이 책 저 책 둘러보다가 고르고 살 수 있는 세상? 

시발 당연히 그건 좋지 낭만 있잖아


근데 시발 그게 불가능한 세상이 됐잖아 




난 시발 동네마다 작은 동네필름현상소도 많았으면 좋겠고, 동네마다 독립영화 틀어주는 소형 아트하우스들도 있었으면 좋겠고

카세트, LP파는 레코드샵도 있었으면 좋겠어 개새끼들아 


동네 책방도 얘네랑 똑같이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곳들이지만 슬프게도 세상의 변화에 발맞춰서 같이 사라지는 노스탤지어들 중에 하나라고ㅅㅂ 



지들끼리 연합해가지고 도정제에 입김 불어 넣으면서 뭔 개지랄을 해도 

우리는 걍 씨발 인터넷으로 주문할거라고 



오프라인 서점은 이제 그냥 소수의 독붕이들 빼고는

광화문쪽에 일 있어서 갔는데 시간이 좀 뜨길래 에어컨도 쐬면서 책 표지 구경도 좀 하다가 

꽂히는거 하나 있으면 사서 읽어보는 랜드마크로만 남을 수밖에 없다고 시발 



떡볶이, 치13킨 파는 동네 음식점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사는지 모르나?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삐끗하면 망하고, 삐끗하면 빚지면서 목숨걸고 살아가는데 


시발 큐레이션이랍시고 지 좋아하는 여행에세이 존나 쌓아놓고 

개 데리고 산책하다가 들어온 동네 친구랑 커피마시면서 수다떨다가 하루 다 보내는 독립서점을 

ㅅㅂ '책에는 고고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국가가 특별히 신경써서 동네 책방들을 살려줘야한다'

???? 



걍 니들은 도정제 논의에서 제발 좀 빠져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