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상권밖에 안 읽었는데 내가 신학적인 걸 좋아해서 그런지 진짜 너무 재밌다. 기호학자가 쓴 수도원 생활? 웃음에 대한 논쟁부터 진짜 너무 재밌어서 미칠 것 같다. 사실 그냥 첫 열 페이지 정도만 읽고 반한 상태라 뽕에 취한 걸수도 있는데 그거 감안하고, 하권을 아직 읽지 않았음에도 인생작임 ㄹㅇ

오늘 딱 정했다. 문체는 박경리처럼 쓰고 서사는 움베르트 에코처럼 쓰는게 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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