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버튼 북커버 씌워져있는 이북리더기위에 세제를 쏟았다.
본체는 닦으니 잘되었고 커버는 너무 많이 묻어서 조심스럽게 씼어서 말려두었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커버가 마른듯하여 연결하니 갑자기 꺼지고 또 켜지는걸 반복하며 로고만 자꾸 뜬다. 꺼지지도 않고.

일본에 살고 있어 AS도 쉽지않고 킨들 이외에 다른 이북 리더기 사기도 쉽지않다.

안좋은일이 자꾸 생긴다.저번달에 오토바이 사고로 바이크 반파되고 나도 뼈 6대 부러졌다. 퇴원하니 온집이 곰팡이 천지라 깁스 한 채로 치우고 급하게 이사준비도 하게 되었다.

엎친데 덮친격이라는게 이런 느낌일까 싶다. 갑자기 이런일들이 연속해서 일어나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고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손에 안잡힌다.

알라딘에 잔뜩 사둔 책들은 어찌할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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