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냥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전체 속에 녹여내지 못하고 갑자기 극후반 대사 두두두로 떼움... 또한 2부까지만 해도 사회적 소수자, 혹은 아와 비아 담론을 의미 있게 풀어나가는 듯 하나 3부 두두두와 맞물리면서 인간적 고찰은 퇴색되고 사회 정치적 비판만이 강하게 부각됨. 그리고 그 비판과 대안 또한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함...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읽었으나 마무리가 아쉽다...
일제강점기 35년 감안하면 만엔원년의풋볼보다 먼저 나왔으니 띵작도르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