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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들 보내냐?

책 추천하기전에 잠깐 갤러리 감상을 적어보겠다.독갤을 몇일 눈팅해본 결과
두가지 특징이 눈에 들어왔다.

책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음흉하다.
독갤 올때마다 밤꽃 냄새 나는거 같더라. 미시만지 다시만지 아재 몸뚱아리 사진 탐닉(?)하는 너희를 보고 있으니 사실 조금 소름끼치기도 했다.

두번째. 자기개발서를 아주 싫어하더라.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고 그냥 눈에 띄는 특징이더라고.

마침 내가 읽은 몇 안되는 책중에 음흉함과 자기개발 비판을 적절하게 섞은 소설이 하나 기억났다. 읽은 책이 몇없으므로 사실 기억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지 ㅇㅇ

소개가 늦었네. 헬렌 디윗이라는 작가의 피뢰침이라는 소설이다.
간략한 줄거리 소개하자면 영업사원 일 하던 남자가 좌절하다가 마음을 가다듬고 자기개발서에 볼법한 특유의 자기긍정모드로 일반기업에 성욕해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기획하고, 종업원들을 구하고 사업을 해나가는 내용이다.

니들 맘속의 그 음흉함을 건전하게 승화시키면서 니들 좋아하는 자기개발 비판도 보여주는 소설이 아닌가 싶어서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