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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계는 가상과 다른 세계로 이어져 있다.


 마치 엄마와 태아가 탯줄로 이어진 것처럼.


 이외수의 벽오금학도 같은 소설도 어떤 매체를 통해 다른 차원(신선계?)으로 떠날 수 있던데


 어쩌면 독서라는 행위도


 이 세계로 통하는 차원의 문을 넘나드는 행위가 아닐까 추측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