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떠나서 현대 교양서, 연구서들의 깊이, 분량같은게 압도적임. 그리고 지금 우리는 서양인들이 만든 근대세계에 살고 있음.
익명(175.192)2023-07-23 13:43
그게 다 문혁 때문이야
공자 묘 박살내고 부처 얼굴만 잘랐겠나
다른것도 다 태워먹었지
дурак(jhjh9665)2023-07-23 13:56
반면 동양이 접근조차 못한 사상의 분야는 셀수도 없을정도로 많음.
낼피(op133)2023-07-23 14:25
답글
또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던이 인기있는 접근법이었던것은 맞지만 주류라고까지는 할수 없지. 이런 분야들은 학문분야의 규모에 비해 대중적인 인기가 높기때문에 마치 주류인것으로 과장되게 인식되는 측면이 있음. 마치 물리학에서 대중교양서로 가장 많이 접하는 분야인 우주론,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등이 물리학의 주류인것처럼 대중들이 인식하지만 실제로는 아닌것처럼...
낼피(op133)2023-07-23 14:29
답글
그래서 실제 사상의 아웃라인 전체를 전부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동양 고대사상이 서구의 주류 사상에서 말하는것을 이미 수백, 수천년전에 이야기했다고 느껴지는것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지. 동양 고대 사상과 관련 있는 서양 근현대 사상은 전체 사상중의 극히 일부에 불과할뿐임. 다만 대중적 인기가 있을만한 분야인것뿐.
낼피(op133)2023-07-23 14:34
답글
동양이 접근도 못한 학문이 부지기수라는 건 인정하는데 현대철학의 주류는 그럼 뭐임? - dc App
예를들어 존 설은 이렇게 말함 Without exception, the best philosophy departments in the United States are dominated by analytic philosophy, and among the leading philosophers in the United States, all but a tiny handful would be classified as analytic philosophers. Practitioners of types of philosophizing that are not in the analytic tradition—such as phenomenology, classical pragmatism, existentialism,
낼피(op133)2023-07-23 15:44
답글
or Marxism—feel it necessary to define their position in relation to analytic philosophy.
낼피(op133)2023-07-23 15:45
답글
무엇이 딱 주류다! 라고 말하기는 조심스러움. 하지만 대중들에게 현대 철학의 대부분의 분야가 인지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는것은 분명해보임. 예를들어 인식론, 심리철학, 현대 분석 형이상학은 매우 큰 분야이지만 대중들에게 인기가 없음.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
그걸 떠나서 현대 교양서, 연구서들의 깊이, 분량같은게 압도적임. 그리고 지금 우리는 서양인들이 만든 근대세계에 살고 있음.
그게 다 문혁 때문이야 공자 묘 박살내고 부처 얼굴만 잘랐겠나 다른것도 다 태워먹었지
반면 동양이 접근조차 못한 사상의 분야는 셀수도 없을정도로 많음.
또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던이 인기있는 접근법이었던것은 맞지만 주류라고까지는 할수 없지. 이런 분야들은 학문분야의 규모에 비해 대중적인 인기가 높기때문에 마치 주류인것으로 과장되게 인식되는 측면이 있음. 마치 물리학에서 대중교양서로 가장 많이 접하는 분야인 우주론,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등이 물리학의 주류인것처럼 대중들이 인식하지만 실제로는 아닌것처럼...
그래서 실제 사상의 아웃라인 전체를 전부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동양 고대사상이 서구의 주류 사상에서 말하는것을 이미 수백, 수천년전에 이야기했다고 느껴지는것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지. 동양 고대 사상과 관련 있는 서양 근현대 사상은 전체 사상중의 극히 일부에 불과할뿐임. 다만 대중적 인기가 있을만한 분야인것뿐.
동양이 접근도 못한 학문이 부지기수라는 건 인정하는데 현대철학의 주류는 그럼 뭐임? - dc App
기본적으로 현대의 대학과 학문이라는 영역 자체가 미국 영국이 다해먹고있는것이라서 어쩔수없이 다수의 철학자가 영어 사용자이고, 영어 사용 철학자의 대다수가 분석철학 스타일임.
https://www.티오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university-subject-rankings/2023/philosophy
최근 qs대학랭킹 철학과를 보면 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영어권대학이란걸 알수 있지...물론 대학순위만으로 세계 철학의 지형도를 그대로 나타낼수 있다는건 아니지만, 피인용수와 연구자 수가 반영되는 대학랭킹의 대부분을 영미대학이 석권하고 있다는건 꽤 중요한 사실이지.
예를들어 존 설은 이렇게 말함 Without exception, the best philosophy departments in the United States are dominated by analytic philosophy, and among the leading philosophers in the United States, all but a tiny handful would be classified as analytic philosophers. Practitioners of types of philosophizing that are not in the analytic tradition—such as phenomenology, classical pragmatism, existentialism,
or Marxism—feel it necessary to define their position in relation to analytic philosophy.
무엇이 딱 주류다! 라고 말하기는 조심스러움. 하지만 대중들에게 현대 철학의 대부분의 분야가 인지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는것은 분명해보임. 예를들어 인식론, 심리철학, 현대 분석 형이상학은 매우 큰 분야이지만 대중들에게 인기가 없음.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내 견해도 너랑 거의 일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