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츠 언급하길래 한번 찾아서 읽어봤었거든




                           
금빛 은빛 무늬로 수놓은

하늘의 융단이,

밤과 낮과 어스름의

푸르고 침침하고 검은 융단이 내게 있다면,

그대의 발밑에 깔아드리련만

나 가난하여 오직 꿈만을 가졌기에

그대 발밑에 내 꿈을 깔았으니





그때 본 시가 이거였는데

내가 시를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디게 좋더라.

그런 의미로 번역 잘 된 예이츠 시집 있냐. 시 번역은 불가능하다라 믿고 있긴 하지만 읽어 보고 싶네.

그게 아니면 걍 원어로 된거도 괜찮고. 심심하면 들춰보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