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무슨 얘기인지 뭉뚱그려서 알겠는데
그렇게 마음을 울리는 의미도 많이 없는 거 같고
표현이나 문장은 너무 추상적이고 붕뜨는 거 같고
몰입력도 많이 떨어져서 어거지로 다 읽었는데
이 책은 어떤 부분에서 극찬을 받는 것임요?
반박시 내가 병신임
그렇게 마음을 울리는 의미도 많이 없는 거 같고
표현이나 문장은 너무 추상적이고 붕뜨는 거 같고
몰입력도 많이 떨어져서 어거지로 다 읽었는데
이 책은 어떤 부분에서 극찬을 받는 것임요?
반박시 내가 병신임
난 걍 재밋던뎅
다른 고전들에 비해서는
그건인정입니다
보통 시대 얘기를 많이하는데 그런거 빼고, 뭐랄까 천박한 꿈(이상)을 끝까지 추구하는데서 비롯되는 고결함? 개츠비만 보지 말고 그 주변인물들을 보면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 꿈들을 내버리고 또 다른 사랑과 꿈을 찾아 소비하는 풍경, 재의 계곡같은 느낌이 있음. 일단 한 남자가 한 여자에 대한 환상이 부서지고 난 이후에도 그 폐허에 남아있을 수 있다는 건 특별한 현상임.
혹시 민음사 개츠비가 병신임? 초반에 쥔공이 사람이나 풍경 혹은 자신의 감상 같은 걸 표현하는 게 나한텐 좀 난해했음. 내가 독서력이 아직 안 무르익어서 그런 건가 이해가 거의 안되는 문장이 많았음
김욱동 별로 안좋아하는 번역가긴 한데, 그 번역이 부정확한건지는 잘 모르겠음. 김영하나 다른 번역이 더 쉬울듯. 근데 원래 문장자체가 좀 압축적이라서 휙휙 넘기기보단 좀 음미할 필요가 있을듯
고전이 다 그렇지 머
나도 문장 표현이 풍부하다?? 외에는 솔직히 재밌다, 뭘 느꼈다 이런거는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