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기존의 여러 교수법,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교육법이

학생들이 실제로 언어를 습득하는데 효과적이지 못하고, 그저 문법을 학습할 목적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사실상 언어를 가르치갰다는 본래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함


연구 결과를 요약 해설 해주면서 뭐 좋은점도 있다 나쁜 점도 있다 말은 객관적으로 해주는데

결국 빙 돌려 말했지 이거다 쓸모 없는 짓이라고 까는 수준으로 효과가 없음


그 중에 당시로써는 꽤 신선한 교육법 하나가 거의 5배 정도의 효과를 보여준다고 말하는데

그게 TPR 교수법이라는 것임


이게 뭐냐면 전신반응교수법이라 해서


교사가 학생들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명령을 하면, 학생들이 이거 저거를 실제로 몸으로 해보는 거임

나중에는 자기들끼리 명령을 하기도 하면서 언어를 사용해보는 거임


수업방식 자체가 명령수행이다보니 듣고 이해하기가 가장 비중이 높고, 쓰기 읽기는 총 30%정도


원래 이론의 철학은 몸으로 먼저 배운다였지만,

크라센이 보기에는 명령이라는 방법 자체가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말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이 책에서 내세우는 "이해 가능한 입력"을 다른 교육법들에 비해 거의 최대치로 제시해줄 수 있다는 것임


이 교육법에서는 학생들에게 원어로 입력을 해줄 뿐, 발화 등의 출력을 전혀 요구하지 않음

하면 안되는건 아닌데, 그냥 본인이 원할 때 까지 안시킴


그런데도 다른 교육법으로 100시간 수업 받은 애들보다 이 교육법으로 10시간 배운 학생들이 모든 부문에서 실력이 훨씬 좋앗음

성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존나 신기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