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유산으로

일도 안 하고

매일 최고급 정찬에 와인 먹으며

지 하고 싶은 거만 하며 산 놈이

책 좀 읽었다고 현자타령 하는 거 보면

웃겨 죽겠음

행복론과 인생론의 재물론도 보면

지는 그렇게 안 살았으면서

남에겐 딴소리 지껄임

난 위선자를 존나 싫어하는데

그래서 마르크스도 싫어함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며

노동자의 삶을 대변하는 것 같지만

프롤레타리아의 대척점에 있는 부르주아의

생활을 인생 마지막까지 누리며 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