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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비상한 세계적 사변으로 말미암아 이와 같은 어린애의 평화가 처음으로 뒤흔들리게 되었다. 1755년 11월 1일에 릿사본에 지진이 일어나 이제껏 평화와 안이 속에 젖어 있던 세계에 큰 공포를 퍼뜨렸다.
하나의 화려한 수도, 상업 도시인 동시에 항구 도시가 불의에 무서운 불행에 부닥치게 되었다. 땅이 진동하고 바다가 끓어 오르고 배들이 충돌하여 부서지고 집들이 쓰러지고 교회와 탑들이 그 위에 겹치고, 왕궁은 일부가 바다 속에 휩쓸리고 짝짝 갈라진 땅은 화염을 토하는 듯했다.
바로 직전까지만 해도 평화롭고 안락했던 6만명의 인간들이 한꺼번에 멸망했다. 그 중에서도 이 불행에 대해서 아무 감각도 없고 의식도 없는 인간들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자라고 할 수 있겠다.
하나의 화려한 수도, 상업 도시인 동시에 항구 도시가 불의에 무서운 불행에 부닥치게 되었다. 땅이 진동하고 바다가 끓어 오르고 배들이 충돌하여 부서지고 집들이 쓰러지고 교회와 탑들이 그 위에 겹치고, 왕궁은 일부가 바다 속에 휩쓸리고 짝짝 갈라진 땅은 화염을 토하는 듯했다.
바로 직전까지만 해도 평화롭고 안락했던 6만명의 인간들이 한꺼번에 멸망했다. 그 중에서도 이 불행에 대해서 아무 감각도 없고 의식도 없는 인간들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자라고 할 수 있겠다.
글 참 잘 써
어디에 있는 글이야?
시와 진실. 자서전임. 저런식으로 구성되어있음
ㄱㅅㄱㅅ 지금 읽고있는거 끝나면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