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독서 스타일이 문학 위주면 진짜 만족도 최고임
리더기 특성상 태블릿에 비해 덜 빠릿하고 약간씩 저는 약점도
보통 선형적으로 읽어나가는 문학에선 많이 희석됨

대신에 비문학이 위주면 좀 아쉬운 점들이 있음
비문학 특성상 문단 레이아웃이 가독성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울 때듀 있고, 도표나 이미지들도 많은데 많이 쓰는 6-7인치대에서는 좀 많이 욕나옴
결국 10인치 13인치까지 올라가려면 아이패드값 들어감..
도표든 지도든 색을 좀 봐야되는데 컬러 지원하는 리더기도 거의 손에 꼽을 정도고 무엇보다 아예 없는 책도 많음
푸코 이런 애들 책 존나 없음
페이지 앞뒤로 많이 왔다갔다 움직이는 경우도 있응텐데
종이책보다 그런게 훨씬 불편하기도 하고

암튼 그래도 6인치대 리더기 하나 쥐고
내가 지금 얼마나 읽었는지도 잊고 푹 빠져서
톡톡 두들기며 물흐르듯이 완전 몰입해서 읽는 경험들은
정말 만족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