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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3공화정의 성립부터 그레비헌법 반포까지 프랑스 제3공화정이 세워지고 구체적인 형상을 갖추기까지의 역사를 다룬 책. 사실 국내에 프랑스 제3공화정을 다룬 책 자체가 많지 않은데 이런 책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음.
다만 아쉬운 점은, 내용이 전반적으로 정치사쪽에, 그러니까 입법부, 행정부, 법제들에 집중되어있고, 그나마도 서술 상당 부분이 티에르, 강베타 등 주요 정치인들 몇몇 중심이라는 점이 아쉬웠음. 책 초반에 사회적 측면에 대한 서술이 30p정도 있기는 하지만, 정치사 파트와 균형이 맞지도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지도 않는다고 느꼈음. 물론 이런 측면은 이 책이 애초에 한 권의 책으로 기획된게 아니고, 상당히 옛날 책(6,70년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함. 머리말에서도 '한 권의 책으로서의 체재가 잡혀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히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프랑스 제3공화정에 관심이 많은데 프랑스 제3공화정 전반을 다룬 역사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음 ㅋㅋ
덧)이 책은, 저자 지인이 아닌 이상은, 대학 도서관에서밖에 못 구한다. 저자가 개인적으로 300권만 출간한지라...
자크 동즐로의 사회보장의 발명이나 이름 기억 안나는데 일본학자가 쓴 빈곤과 공화국도 3공화국 시기를 다루니까 관심있음 읽어봐. 3공화국하면 역시 뒤르켐과 제자 및 영향 받은 애들이 중요하긴한데 책이나 문건이 한국어로 접할 수 있는건 많지 않아.
<빈곤과 공화국> 안그래도 언젠가 꼭 읽어보겠다고 벼르고 있는 책임 ㅋㅋ 뒤르켐, 부르주아 류 사회연대주의자들을 빼놓을 수 없지
이거 개꿀잼이지. 이거 프랑스의 사회와 정치 였나 논문형식으로 제3공화국 추가로 다룬게 있음...
그러니까 논문 모음집 같이 전집 11권이었나?
오...노명식 전집 다른 책들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