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평소에 스스로를 불완전하다고 느꼈음.

교육 과정에서 초인이 되라고 요구받았던 것, 잡스러운 프로파간다들, 상업광고들 등..

이런것에서 얻은

보편적이며 속세적인 가치관을 그대로 안고 살며

난 성공에 이르지못한 하찮은 범인이요

초인도 아니고,

몸뚱이엔 비범한 재능도 없으며

주머니에 보석도 명품도 없는 인간이란 자괴감에 미칠거처럼 살았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들 읽으면서,

주인공마다 각기 다른 가치관과 신념과 목표들을 보다보니 좀 생각이 정리되더라.

삶은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걸 추구하고 즐기는게 가장 중요한거라고


그리고, 내가 바라는건

걍 아늑한곳에서 간식먹으며 재밌는 책이나 보는걸로 충분하다는거?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