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위기>랑 <후설의 현상학>(단 자하비) 읽었고 이제 <이념(강의록)> 하나랑, 또 그거랑 같이 읽을 한권 더 고를 예정인데, <데카르트적 성찰>이랑 <이념들 1> 중에 고민임... 전자는 쉬운 편이고 오이겐 핑크의 <제 6 데카르트적 성찰 I: 초월론적 현상학의 방법론과 이념> 도 부록으로 실려 있어서 좋은데, 그렇다고 <이념들 1>의 그 체계적인 구조와 근-본의 아우라를 놓치고 싶진 않고... <이념들 1> 이 그렇게 어렵다는데 <위기>의 2배는 되려나... 둘 중에 뭘 읽을지 추천 부탁함...

(둘 다 이종훈 개정번역판인데 번역의 문제는 이미 알고 있음. <위기> 때 알지도 못하는 독일어를 야매로 대조해가며 분해하며 읽은 탓에 뼈저리게 기억하고 있지만 뭐 어쩌겠음. 현재로서는 이것밖에 구할 수가 없는걸.)



그나저나 시간의식이랑 유고랑 현상학적 마음도 읽어야 되는데 시간이 없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