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hw0bHJwIhQ

7월에 총 5권 밖에 못 읽음 ㅠㅠ 장마 때 좀더 많이 읽었어야 하는데 장마 끝나고 더워서 ;; 게다가 7월 막판에 노트북 갑자기 고장나서 다행히 원인 스스로 찾아내서 비싼 수리비 지출 않고 용산에서 4천원에 해결;; 암튼 이후 급 피로해져서 중간에 읽던 책들 많이 반납 8월에는 많이 더 내실있게 겸손하게 읽어야지 다짐

그나마 잘 읽은 책들
1)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 : 포기할 수 없는 아이 공부, 마음에 길이 있다

7명의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들이 돌아가면서 썻는데, 프로필 보면 다 ㅎㄷㄷ 함 심지어 다른 좋은 전공, 학과 졸업하고 다시 의대 간 분들도 여럿 즉 애시당초 학창시절 공부 마스터들이 정신과 지식까지 더해서 아이 공부 관련 조언 책을 씀, 자녀 없는 어른도 자기 학습법을 개선 목적서 읽을만한 책, 흥미로웠던 내용은

- 신생아 때 출생 시, 이미 뇌가 20-25% 발달된 상태고, 태어나서 처음 2년 내 뇌의 시냅스 연결이 성인 1.5배까지 급증 이후 서서히 성인 수준으로 줄어듬, 즉 생후 2년 동안 엄청나게 뇌가 모든 정보를 가리지 않고 학습, 최적화, 발달, 오버클럭 했다 이후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만 간직, 나머지는 망각해 적정 CAPA정하는 식임
- 즉 머리가 좋냐 나쁘냐는 출생 및 이후 최초 몇년간 상당분 결정 그래도 성인도 사후 노력으로 뇌(=지적능력)가 꾸준히 발달 가능
- 문해력, 수리능력, 언어능력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어찌 해야 발달이 더 유리한지 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언어능력 관련 조언들이 상당히 유익했음 (EX. 음소 즉 소리의 최소단위를 모국어건 외국어건 정확하게 기억하는게 중요, 읽기쓰기말하기듣기 등이 시너지는 있을 지언정 각각 철저히 반복 연습해야, 거져되는 건 아님)

2) 칩워 :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

Chip War: The Fight for the World'  data-nummark=


저자가 소련, 러시아 역사 전공한 미국 교수라서 일반인 눈높이에 맞게 반도체 관련 지정학적 이슈, 역사를 아주 쉽게 그리고 전혀 지루하지 않게 설명함, 벽돌책인데 불구 그래서 잘 읽힘, 유일한 단점은 자기 전공에 대한 애착 때문인데 그댝 책 전체 내용을 두고 볼 때 중요성, 비중 낮은 소련의 반도체 실패 역사를 좀 과하게 넣음,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대만의 중요성이 잘 설명됨, 국뽕은 좀 어려운게 메모리반도체를 미국 입장서 그댝 아쉬운게 아님;; 삼성의 비메모리부문이 TSMC에 완벽하게 밀리면서 한국은 그댝 미중 패권 대결에서 좀 비주류로 전락한 느낌;;

3) TSMC 반도체 제국 : 초격차를 뛰어넘는 초일류 기업의 비밀


저자가 대만 경제잡지라서 , 해당 경제 잡지에서 TSMC 창업주 모리스 창 인터뷰한 것들, 해당인이 대만에서 대학원 등에서 강의하면서 한 말들을 모은 것임, 그래서 TSMC관련 얘기들 위주고 경쟁사 삼성 얘기, TSMC가 결정적으로 삼성의 비메모리부문 엿먹이고 1등 되는데 손을 들어준 애플 얘기가 많이 나옴, 다만 칩워에서 비해 가독성이 많이 별로라서 칩워를 읽고 만약 TSMC의 소소한 기타 에피소드가 궁금하면 읽어도 되는데 반도체 산업 관련해서는 그댝 내용이 약함, 오히려 모리스 창이 미국서 큰 회사 엔지니어로 있다 대만 귀국해서 낯선 문화에서 경영자로 창업한 얘기라서 경영학 원론(EX. 인사, 회계, 재무 등) 이런 내용들이 더 많음 칩워에서 좀 안다뤄진 내용 중 흥미로운 내용은 대만 민진당 정부가 TSMC가 크는데 엄청나게 물질 및 기타 지원(EX. 대만이 참가하는 제한된 각종 국제 정상회의, 이벤트에 대만 총통 대리해서 모리스 창을 보냄, 엄청난 고급 정보, 글로벌 트랜드를 캐치하고 경영에 반영하게 도와줌)을 했다는 것도 비교적 자세히 나옴


4) 일본 주식시장의 승부사들. 1 : 나는 이런 생각으로 이 회사 주식을 샀다


경영, 경제, 재테크 관련 책들 보면 미국 월가 전설들, 거물들 관련 책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한국 상황과 다소 거리감이 있는데 이책은 일본의 소위 슈퍼 개미들(=개인 투자자이나 굴리는 돈 규모가 상당한 이들)이 어찌 돈을 벌었나, 언제 큰 낭패를 보았나 등을 각각의 투자 성향 별로 인터뷰 한 책임, 한국서 주식 유투버 하는 이들 방송 보면 책에서 잘 접하기 애매한 용어나 개념들 쓰는데 이 책에 그런 개념들 설명이 그림과 함께 매우 쉽게 되어 있는 것 같았음 한국이건 일본이건 전업 주식 투자자의 삶, 빛과 그림자가 궁금한 이들은 한번 읽어볼만하다 봄


5) AI 2041 : 10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읽는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


AI 2041: Ten Visions for Our Future: Lee, Kai-Fu, Qiufan, Chen:  9780593238295: Amazon.com: Books

구글 차이나 법인 리더로 오래 근무한 관련 분야 박사와 유명 SF작가 두명이 공저한 책인데 총 미래 AI가 바꿀 세상에 대해 가슴에 와 닿는 10가지 각기 다른 옴니버스 이야기를 담고 있고 각 이야기 끝에 자세한 기술 관련 설명을 넣고 있음, 문학, 비문학 하나의 책에서 만끽할 수 있고 이런식의 설명이 확실히 좀 생경할 수 있는 신기술이 어찌 우리 사회를 바꾸는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것 같음 생성형AI의 역사, 자연어처리(NLP), 가상현실 및 관련 개념들(EX ER, MR 등), 자율주행 및 드론, 양자 컴퓨팅 등 상당히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최대한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 상당히어려운 개념들을 직관적으로 쉽게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토론을 유발하는 수준 높은 책들이 중국 저자 두명에 의해 나왔다는게 솔직히 놀랍기도 하고 중국 지성인들이 쓴 책들을 좀더 읽고 저들의 정보력 덕을 보고, 실력을 가늠하고 분발하는데 있어 자극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 많이 듬 5권의 책 중 칩워와 더불어 금메달을 줘도 아깝지 않은 책 같음 비문학 책들은 벽돌책들이 검증된 옵션들 같다는 생각 많이 듬, 인공지능 때문에 대체될 직업들에 대한 언급 뿐 아니라 인간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가치관 정립 및 삶의 목표를 새롭게 정립해야 함을 강조한게 흥미로웠음 가령 금전 등 영리가 그간 인간의 동기 부여, 삶에 있어 절대 작지 않은 비중이었다면 자아실현, 인공지능이 기여하기 힘든 분야에서 가치를 더하는 것 등, 금전이 최상위 목표, 중심이 아닌 새로운 미래 사회에 대한 여러 고민, 생각을 촉발 시킬 수 있는 좋은 책으로 보임


8월에 읽을 책(들)

1)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 중·러의 코드를 이해하면 세계가 보인다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 - 예스24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31609002356767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 정세는 요동치고

(중략)
원자재 가격은 거침없이 상승하고 교통비, 생활요금 인상은 물론, 지난 겨울 난방비 폭탄까지
(중략)

여기에 여전히 미국과 중국은 갈등
(중략)
갈등의 피해는 오로지 서민들의 몫. 우리는 이 국제정세에 어떻게 대응해야
(중략)

저자는 기존의 미국과 유럽 위주였던 세계 시각을 러시아와 중국으로 넓혀야 한다고 제안

(중략)
하필? 일제강점기 중국과 러시아, 한국은 일본이라는 공통의 적에 대항
(중략)

두 국가와는 냉전을 겪으며 멀어졌고 1990년데 들어서야 수교를 맺은 뒤 중국와 러시아와 교류

(중략)
두 국가는 한국과 모두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고 큰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다. 시장이 협소한 한국엔 러시아, 중국과의 경제적 거래가 중요
(중략)

책은 중국과 러시아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류별 키워드로 쉽고 재밌게 풀어

(중략)
저자는 오랜 기간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해왔기에 두 국가의 문화를 지나지체 학술적이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실용적인 정보로 제공
(중략)

두 국가를 이해하는 데 훌륭한 길라잡이다. 나아가 우리나라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도


https://www.mad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16766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의 『중국시장과 소비자』에 이은 두번째 저서. 중∙러를 관통하는 코드에 대한 비교문화적, 지정학적 해석

(중략)
러시아와 중국은 글로벌 관점에서 ‘독특한 행태를’ ‘공동으로' 하는 경우가 제법
(중략)

중∙러는 지리, 역사, 군사,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으로 깊이 엮여

(중략)
첫번째 ‘꿰다’는 ‘엮어서 보다’의 의미다. 연관(聯關)이다. 중∙러 관계를 꿰어 엮어 보고자 했다. 둘째 ‘꿰다’는 ‘뚫다’의 의미다. 관통(貫通)
(중략)

신냉전시대 국제경제는 정치와 국제관계 요인없이 설명이 아예 안되게 되었다. 글로벌 공급망과 가치사슬의 구도도 변화

(중략)
서방만을 바라보면 번영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인가? 러시아를 읽으면 중국을 알 수 있고, 중국을 이해하면 러시아가 보인다


http://www.chinatogod.com/main/z2s_c_v.php?no=5279&ctg_no=&div=2


https://youtu.be/iytqqk6k12Q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16/2008111600725.html

러시아의 퍼스트 레이디인 스베틀라나 메드베데바(Medvedeva·43) 여사가 러시아 록음악의 '전설'로 불리는 고려인 빅토르 최(1962~90, 한국명 최건)의 팬

(중략)
모스크바 마네지광장에서 열린 빅토르 최 추모 사진전에 직접 참석, 사진전을 주최한 관계자들에게 "나는 (빅토르 최가 결성했던 록그룹) 키노(Kino)의 콘서트에 자주 갔었다"고 말
(중략)
"빅토르의 음악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중략)
러시아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에, 저항적이며 자유 지향적인 펑크록 스타일을 가미한 '그루파 크로비(혈액형)'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Finding Viktor Tsoi in Russia | LOTTE HOTELS & RESORTS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