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종교, 신앙적 목적 말고 순수 독서를 목적으로 한단 전제 하에 ㅇㅇ


분석 철학적으로 그 이유를 대주지:


1. 성경을 읽을 것인가 도스토옙스키를 읽을 것인가 (A ∨ B)


2. 성경은 '책'이다 (A → C) <by. 이어령>

- 참고 링크: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5904


3. '책'은 도끼다. (C → D) <by. 프란츠 카프카>

- 참고 링크: https://brunch.co.kr/@franz-ny/389


4. 따라서, 성경은 도끼다. (A → D)


5. 도스토예프스키는 도끼다. (B → D) <by. 독갤피셜>


∴ 결론은 '도끼(D)'다.


결국 어떻든지 카프카가 말한 '도끼' 경험을 줄 수 있다면 성경은 그 어떤 '책'과도 대체재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경우엔 그 인생 경험이나 철학 등을 아울러 봤을 때 '근현대 소설이란 장르적 틀로 재해석 혹은 변주 해낸 성경'을 창작해 내는 게 목적이었던 작가였다고 보기에... 특히나 이런 성격에 부합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