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내용은 쇼펜하우어 행복론에도 있고, 시지프 신화에도 있고, 니체 아침놀에도 읽은 적있고 대부분의 위대한 저술가들은 항상 틀에 박힌 인식들을 가진 사람들하고 어느정도 거리두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님이 고민하는 마음 상태를 벗어나는건 기본임
익명(59.19)2023-07-30 22:35
답글
그냥 대충 개괄해보자면, 쇼펜하우어는 행복의 조건이 현재를 느끼는 주관성 안에 있기 때문에 남들 생각에 신경쓰지 말란 소리였고, 니체는 노예도덕에서 창조적인 정신의 단계로 나아갈려면 당연 그런 것들은 긍정으로서의 부정을 행하라했고, 시지프 신화는 실존에는 편견적인 인간의 향기가 있을 터이니 여기에 휘둘리지말고 그 자체의 실존적 감각을 느끼라는 것이었음. 더불어서 생각나는건 푸코의 감시와 처벌인데 여기선 남들이 평가하는 규범적인 기준(예를 들어 학력, 외모, 재산, 성격 등)이 전부 판옵티콘 사회의 감시망 속에서 단지 죄수들을 관리,감독하기위해서 획일적으로 제시된 죄수 일람표 밖에 되지 않는다고했음.
익명(59.19)2023-07-30 22:43
답글
감사합니다
익명(218.54)2023-07-30 22:45
존재와 시간 ㅋㅋ
익명(222.234)2023-07-30 22:37
답글
감사합니다
익명(218.54)2023-07-30 22:45
인간실격 읽어보세요 주인공처럼 개찌질한 인간도 있는데 내가 뭐 어때서 나란 사람이 꽤 괜찮게 느껴진답니다
익명(211.36)2023-07-30 22:37
답글
감사합니다
익명(218.54)2023-07-30 22:45
타인에게서는 오로지 배우기만 하십시오. 콩고물이 아니라, 타이틀이 아니라 진짜 자기 일에 관심을 쏟으십시오
안경(ankyeong7)2023-07-30 22:39
답글
감사합니다
익명(218.54)2023-07-30 22:46
티인의 뭘하고 사는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뿌게사세요 대부분 한가하고 할일은 드렇게 없는 인간들이 쓸데없이 다른 사람에 관심이 많음 ㅎ
익명(211.106)2023-07-30 22:42
답글
감사합니다
익명(218.54)2023-07-30 22:46
코스모스나 상대성이론 책 추천함 이 세상에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작고 보잘것 없으며 짧디짧은 찰나의 삶을 살다가는지 느끼게 되면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고민이 전우주전인 관점에서는 별것 아닌것처럼 느껴집니다
익명(211.36)2023-07-30 22:43
스스로 예민하다고 인식하는 것 자체가 대단하시군요 ㅎㅎ
익명(119.67)2023-07-30 22:45
엽란을 날려라 읽으면 예민의 정의를 다시 생각 가능ㄱㄱ
NRA(110.46)2023-07-30 22:59
타인과 비교함으로서 자신이 있는건데
익명(222.117)2023-07-30 22:59
성경 - dc App
익명(118.221)2023-07-30 23:11
인간실격 - dc App
익명(1.233)2023-07-30 23:43
니체의 "거리의 파토스"라는 용어가 있음. "거리두기 파토스", "격차를 두려는 파토스"라고 하면 좀 더 잘 생각할 수 있는 개념임. 니체에게는 이것이 자유정신과 직결해서 연관을 짓는데, 강자가 자신의 용어를 스스로 정의하는 자라면, 약자는 지금까지 정의된 용어들로 자기 자신을 정의하려는 사람 - 지금 상황에서 남의 가치만을 따라서 얻으려는 자 - 을 뜻함. 여기서 자신이 해야 할 것은 기존 가치에 대한 전복, 즉 기존 가치의 극복을 해야 하는 것임.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3-07-31 00:03
답글
니체는 절대 "왕과 귀족과 같은 기존의 강자"를 옹호하지 않았음. 들뢰즈가 왜 니체의 이 명언, "우리는 강한 자들을 약한 자들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야만 한다"를 그렇게나 강조했는지 염두해둬야 할 필요가 있음. 우리가 거리의 파토스를 통해 해야 할 것은 강자가 되는 것이 아닌 "강자가 만든 가치에 대한 극복"인 것임. 강자를 옹호하는 것이 아닌, 먼 거리에 있는 그 강자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니체는 긍정한 것임.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3-07-31 00:08
답글
이 거리의 파토스 개념이 나오는 책은 도덕의 계보와 우상의 황혼임. 이 두 책은 원래부터 아주 중요한 니체의 책으로 평가받으니 읽어. 그 외에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비유로 넘치는 캐릭터들에게 이 거리의 파토스란 개념이 드러나지만, 이는 내 범위를 넘어섰으므로 넘기겠음.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3-07-31 00:10
부르디외의 구별짓기
익명(119.192)2023-07-31 01:01
타자와의 차이점을 도덕적 차이, 계급적 차이 나아가 불가역적 차이로 치환하려는 욕구는 인간의 본능이니 그냥 받아들이는 게 마음 편할듯?
그러려면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니까 부르디외의 구별짓기나 성과 관련된 진화심리하악 쪽 간단하게 추천
그런 내용은 쇼펜하우어 행복론에도 있고, 시지프 신화에도 있고, 니체 아침놀에도 읽은 적있고 대부분의 위대한 저술가들은 항상 틀에 박힌 인식들을 가진 사람들하고 어느정도 거리두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님이 고민하는 마음 상태를 벗어나는건 기본임
그냥 대충 개괄해보자면, 쇼펜하우어는 행복의 조건이 현재를 느끼는 주관성 안에 있기 때문에 남들 생각에 신경쓰지 말란 소리였고, 니체는 노예도덕에서 창조적인 정신의 단계로 나아갈려면 당연 그런 것들은 긍정으로서의 부정을 행하라했고, 시지프 신화는 실존에는 편견적인 인간의 향기가 있을 터이니 여기에 휘둘리지말고 그 자체의 실존적 감각을 느끼라는 것이었음. 더불어서 생각나는건 푸코의 감시와 처벌인데 여기선 남들이 평가하는 규범적인 기준(예를 들어 학력, 외모, 재산, 성격 등)이 전부 판옵티콘 사회의 감시망 속에서 단지 죄수들을 관리,감독하기위해서 획일적으로 제시된 죄수 일람표 밖에 되지 않는다고했음.
감사합니다
존재와 시간 ㅋㅋ
감사합니다
인간실격 읽어보세요 주인공처럼 개찌질한 인간도 있는데 내가 뭐 어때서 나란 사람이 꽤 괜찮게 느껴진답니다
감사합니다
타인에게서는 오로지 배우기만 하십시오. 콩고물이 아니라, 타이틀이 아니라 진짜 자기 일에 관심을 쏟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티인의 뭘하고 사는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뿌게사세요 대부분 한가하고 할일은 드렇게 없는 인간들이 쓸데없이 다른 사람에 관심이 많음 ㅎ
감사합니다
코스모스나 상대성이론 책 추천함 이 세상에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작고 보잘것 없으며 짧디짧은 찰나의 삶을 살다가는지 느끼게 되면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고민이 전우주전인 관점에서는 별것 아닌것처럼 느껴집니다
스스로 예민하다고 인식하는 것 자체가 대단하시군요 ㅎㅎ
엽란을 날려라 읽으면 예민의 정의를 다시 생각 가능ㄱㄱ
타인과 비교함으로서 자신이 있는건데
성경 - dc App
인간실격 - dc App
니체의 "거리의 파토스"라는 용어가 있음. "거리두기 파토스", "격차를 두려는 파토스"라고 하면 좀 더 잘 생각할 수 있는 개념임. 니체에게는 이것이 자유정신과 직결해서 연관을 짓는데, 강자가 자신의 용어를 스스로 정의하는 자라면, 약자는 지금까지 정의된 용어들로 자기 자신을 정의하려는 사람 - 지금 상황에서 남의 가치만을 따라서 얻으려는 자 - 을 뜻함. 여기서 자신이 해야 할 것은 기존 가치에 대한 전복, 즉 기존 가치의 극복을 해야 하는 것임.
니체는 절대 "왕과 귀족과 같은 기존의 강자"를 옹호하지 않았음. 들뢰즈가 왜 니체의 이 명언, "우리는 강한 자들을 약한 자들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야만 한다"를 그렇게나 강조했는지 염두해둬야 할 필요가 있음. 우리가 거리의 파토스를 통해 해야 할 것은 강자가 되는 것이 아닌 "강자가 만든 가치에 대한 극복"인 것임. 강자를 옹호하는 것이 아닌, 먼 거리에 있는 그 강자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니체는 긍정한 것임.
이 거리의 파토스 개념이 나오는 책은 도덕의 계보와 우상의 황혼임. 이 두 책은 원래부터 아주 중요한 니체의 책으로 평가받으니 읽어. 그 외에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비유로 넘치는 캐릭터들에게 이 거리의 파토스란 개념이 드러나지만, 이는 내 범위를 넘어섰으므로 넘기겠음.
부르디외의 구별짓기
타자와의 차이점을 도덕적 차이, 계급적 차이 나아가 불가역적 차이로 치환하려는 욕구는 인간의 본능이니 그냥 받아들이는 게 마음 편할듯? 그러려면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니까 부르디외의 구별짓기나 성과 관련된 진화심리하악 쪽 간단하게 추천
에리히 프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