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책을 9살때 아버지가 자주 읽으시던  데미안이 무슨 내용일까 싶어 읽어보게 되었고 내용을 잘 모르겠어서 이런 책이 있구나 싶었는데 얼마전 다시 읽어보니 마치 개안을 한 것 같습니다 여유롭고 따스한 가정에서 자라 내면의 선과 악 사이에서 고뇌하던 싱클레어 그리고  성경 속 카인과 아벨의 이야시를 시작으로 기존의 관념을 뒤엎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선악의 진실에 새로이 눈을 뜨게 도와주는 데미안과 유혹을 못이기고 비애와 절망에 좀 먹힌채 방탕한 생활로 학교에서 쫓겨날 일만 남았을때 어두운 면을 극복하게 도와준 소녀 베아트리체 같은 좋은 사람들과 싱클레어의 극복과 같은 것은 저와 책이 다시 친해질 수 있게 도운 것 같아요.요즘은 프란츠 카프카나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분들의 책을 읽는데 대한민국 소설은 많이 발전 못한게 아쉽네요.혹시 대한민국 소설 중 읽을 책이나 살아가면서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