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그런지 추리&공포가 땡겨서 두권이나 읽었네요

미쓰다 신조의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것」을 몇년전에 재밌게 읽었어서 우중괴담도 도전해 봤어요

단편집이고 추리소설갤에서 추천받았는데 생각보다 무섭진 않았네요
많이들 야간 시설 경비이야기를 베스트로 꼽으시던데, 저는 은거의집이 가장 무서웠습니다.(시각적으로 상상해서 읽어보셔요^^)

이번 달 베스트는 단연「밤으로의 긴 여로」입니다
뗄래야 뗄수없는 가족이란 공동체에서 상처받고 회복하려 애쓰지만 다시 상처를 주고 받는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졌어요.
작품해설에 쓰여진 작가 유진오닐의 생애 이야기도 공감이 많이 갔네요

아서밀러 시련은 방금전에 완독하고 7월 결산에 추가했어요
여자애들 줘패고싶네요ㅎㅎ

더운 여름 독붕이들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8월에도 다들 즐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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