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나른한 시간대에 커피를 내리고 서재에 들어가

잔잔한 음악이나 잔잔한 파도소리를 스피커로 틀어놓고

책상에 네모난 종이로 이루어진 책과

손을 뻗으면 닿는 곳에 커피를 담은 텀블러가

내 마음을 녹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