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위한 윤리학이라는 책에서 비슷한 내용을 다룬게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 어떤 논지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 dc App
TheFlaminglips(dodan33)2023-08-01 21:31
답글
나는 절대로 결코 사실이 특정한 가치를 가리키지 않는다고 봄 이게 내 사상을 이루는 핵심이라
익명(118.32)2023-08-01 21:32
답글
지금 살짝 기억나는 것 같은데. 예를들어 성적이 다른 두 사람이 있을 때(사실명제) 성적이 낮은 사람은 탈락해도 괜찮다(가치명제)라는 논지는 정당화 된다라는 내용으로 짐작이 됨.. 이게 정확한 내용이었는지 모르겠다 - dc App
TheFlaminglips(dodan33)2023-08-01 21:41
자연주의 out
+.(joohong2019)2023-08-01 21:38
Against nature
설진기(8w7gpdmt5stj)2023-08-01 21:45
답글
도덕을 왜 자연에서 찾는가? 로 번역됨
설진기(8w7gpdmt5stj)2023-08-01 21:46
난 윤리학은 잘 모름. 그래서 글쓴이에게 물어보고싶음. 일반적인 (자연주의오류를 포함하지 않은것처럼 보이는) 가치판단은 사실과 별개로 작동하나? 예를들어 많은 도덕적 판단은 쾌나 불쾌의 감정에 근거할텐데 우리가 그란감정을 느낀다는 사실로부터 가치판단이 도출되는것 아닌가?
낼피(op133)2023-08-01 22:49
답글
다시말해서 '사람을 죽이는것은 나쁘다' 라는 가치판단은 '사람을 죽일때, 사람을 죽이는것을 보았을때, 혹은 죽임당할때 느끼는 감정은 불쾌하며 우린 그것을 피하고싶다' 라는 사실과 동일한것 아닐까?
낼피(op133)2023-08-01 22:51
답글
나는 일상언어의 수준에서 가치판단과 사실판단은 구분될수 있다고 봄. 하지만 철학적인 분석의 수준으로 내려간다면 둘은 구분할수 없는것같다. 예를들어 우리는 '자연은 약육강식이다, 고로 약자는 죽어도 된다' 같은 주장을 자연주의오류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어떤 도덕 판단을 함에 있어서 근거가 되는것 역시 우리의 주관적 느낌에대한 사실인식임.
낼피(op133)2023-08-01 22:57
답글
즉 '사람을 죽이는것은 나쁘다고 우린 느낀다. 따라서 살인은 잘못되었다' 라는것 역시 어떻게보면 자연주의오류란거지. 왜냐면 우리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분이고 그 자연의 일부분이 작동하는 방식에서 당위가 도출되었으니까.
낼피(op133)2023-08-01 22:59
답글
그러면 '자연은 약육강식~' 의 자연주의 논리는 맞는것인가? 그것도 아님. 왜냐면 우리는 자연 그대로 살길 원하지 않으니까. 그래서 내가보기엔 자연주의오류는 사실에서 가치를 유도하는 잘못이 아님. 오히려 모든 도덕판단은 사실에서 가치를 유도함. 그러면 자연주의오류는 왜 잘못됐는가? 그건 관련 없는 삶들을 윤리적으로 연결하기때문임. 사자의 삶과 사람의 삶은
낼피(op133)2023-08-01 23:02
답글
관련 없음. 우리는 사자가 아니고 사자처럼 살지도 않고 사자처럼 느끼지도 않으니까. 결론은 모든 도덕 판단은 사실로부터 가치를 유도하는것이고, 그중 우리가 잘못된 논리라고 느끼는 일부는 사실로부터 가치가 유도되어서가 아니라 논증의 양쪽에 있는 범주가 달라서임.
동물을 위한 윤리학이라는 책에서 비슷한 내용을 다룬게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 어떤 논지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 dc App
나는 절대로 결코 사실이 특정한 가치를 가리키지 않는다고 봄 이게 내 사상을 이루는 핵심이라
지금 살짝 기억나는 것 같은데. 예를들어 성적이 다른 두 사람이 있을 때(사실명제) 성적이 낮은 사람은 탈락해도 괜찮다(가치명제)라는 논지는 정당화 된다라는 내용으로 짐작이 됨.. 이게 정확한 내용이었는지 모르겠다 - dc App
자연주의 out
Against nature
도덕을 왜 자연에서 찾는가? 로 번역됨
난 윤리학은 잘 모름. 그래서 글쓴이에게 물어보고싶음. 일반적인 (자연주의오류를 포함하지 않은것처럼 보이는) 가치판단은 사실과 별개로 작동하나? 예를들어 많은 도덕적 판단은 쾌나 불쾌의 감정에 근거할텐데 우리가 그란감정을 느낀다는 사실로부터 가치판단이 도출되는것 아닌가?
다시말해서 '사람을 죽이는것은 나쁘다' 라는 가치판단은 '사람을 죽일때, 사람을 죽이는것을 보았을때, 혹은 죽임당할때 느끼는 감정은 불쾌하며 우린 그것을 피하고싶다' 라는 사실과 동일한것 아닐까?
나는 일상언어의 수준에서 가치판단과 사실판단은 구분될수 있다고 봄. 하지만 철학적인 분석의 수준으로 내려간다면 둘은 구분할수 없는것같다. 예를들어 우리는 '자연은 약육강식이다, 고로 약자는 죽어도 된다' 같은 주장을 자연주의오류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어떤 도덕 판단을 함에 있어서 근거가 되는것 역시 우리의 주관적 느낌에대한 사실인식임.
즉 '사람을 죽이는것은 나쁘다고 우린 느낀다. 따라서 살인은 잘못되었다' 라는것 역시 어떻게보면 자연주의오류란거지. 왜냐면 우리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분이고 그 자연의 일부분이 작동하는 방식에서 당위가 도출되었으니까.
그러면 '자연은 약육강식~' 의 자연주의 논리는 맞는것인가? 그것도 아님. 왜냐면 우리는 자연 그대로 살길 원하지 않으니까. 그래서 내가보기엔 자연주의오류는 사실에서 가치를 유도하는 잘못이 아님. 오히려 모든 도덕판단은 사실에서 가치를 유도함. 그러면 자연주의오류는 왜 잘못됐는가? 그건 관련 없는 삶들을 윤리적으로 연결하기때문임. 사자의 삶과 사람의 삶은
관련 없음. 우리는 사자가 아니고 사자처럼 살지도 않고 사자처럼 느끼지도 않으니까. 결론은 모든 도덕 판단은 사실로부터 가치를 유도하는것이고, 그중 우리가 잘못된 논리라고 느끼는 일부는 사실로부터 가치가 유도되어서가 아니라 논증의 양쪽에 있는 범주가 달라서임.
사실에서 가치가 우러나온다는 믿음은 전체주의로 흐를 수 있다고 생각해
리오타르의 just gaming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