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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헤세의 싯다르타는


석가모니 부처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석가모니 부처의 다른 면에 대한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위안이 되는 통찰이 엿보이는 책이었습니다.

어떠한 삶을 살아가건 그 삶은 뻘짓이 아니고 다음 삶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봅니다.

중요한 것은 '삶에 대한 부딪힘'이라는 것이겠지요.

그러니까 헤세 입장에서 쿨찐들은 진짜 한심해 보였을 겁니다. 삶을 겪지 않고 알려고만 하기 때문이겠죠.


-----스포-------

석가모니 부처의 본명은 고다마 싯다르타

주인공은 싯다르타

그리고 작중에서 부처는 고다마라는 이름으로 나옵니다.

고다마는 관조를 통한 이성적 깨달음을 의미하고

싯다르타는 체험을 통한 감성적 깨달음을 의미하고

둘이 다른 게 아니기 때문에

고다마 싯다르타라는 석가모니 부처의 본명을 완성시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