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 포텐 터지던 시절에


 제목만 보고 사버린 책이 있다


 <죽음의 한 연구>


 죽음을 주제로 한 소설인가 했더니


 시작부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텍스트 덩어리를 보고


 첫 페이지에서 포기한 기억이 난다.


 절대 제목만 보고 책을 사지 않기로 다짐한 이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