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좋거나. 나는 짜증나는 쪽. 카버의 감성을 다 가져와서 자기 것처럼 씀. 요새는 카버 색깔 많이 버린거같던데 등단작부터 그 가까운 기간동안 쓴 것들 죄다 카버 아류였음. 카버는 다 자기 삶에서 꺼낸것들인데 그걸 결혼도 안하고 뭐 아무것도 안한 여자가 고대로 차용한다는게 짜증났었음. 그걸 밀어주는 한국문단도 짜증났고. 참고로 손보미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도 카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