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랄까 독서력이 짧지만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하는 작가가 또 있나 싶다.

스토너도 많이 생각나는 부분도 있고. 마치 작가가 케릭터 옆에서 유령처럼 있으면서 일거수 일투족 관찰하는 사람 같다.

개인적으로는 쓰면서도 웃기지만 표현이 섬세해서 피로감을 주기도 했는데 그래도 책 덮고 나면 책상 앞에 키보드도 흘러가는 인생에 한 부분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개소리를 한번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