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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요약 정리


<잿더미의 유산> :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명분으로 후진국 개도국들 발전 못하게 뚜드려패던 미국 CIA의 대외공작 핏빛 기록물. 공개된 비밀문서와 방대한 자료조사를 토대로 CIA의 설립부터 2000년대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 이미 잘 알려진 내용도 있으나 잘 정리해놓은듯.



주요 내용 요약 및 의견:


2차대전 후 유럽 복구비용인 마셜플랜 금액의 5%가 CIA 공작금으로 세탁됨.


반공 기치로 이탈리아 정치판 돈으로 매수하여 48년도 기민당 선거 승리 작업함.


동유럽에 특공대 침투시키나 전부 실패. 영국 정보기관의 소련 이중간첩 케임브릿지 5인조 등이 소련에 첩보를 다 넘겨줌.


스탈린, 마오, 김일성 3자 통신도청하다가 도청장치 고장으로 남침계획을 알아내지 못함. 국방부에 소련 첩보원이 침투해 고장냄.

동독, 폴란드 내부의 저항세력 지원도 실패.


국민당 저항군 지원하겠다고 특공대를 만주에 투입하나 반은 죽고 반은 포로가 되어 중국 정보기관의 역공작에 당함.


휴전협정 맺기 전에 주한미군은 '북진통일, 휴전 반대'를 주장한 이승만 대통령 암살계획인 에버레디 계획 수립.


53년 이란에서 영국을 쫓아내고 석유를 국유화한 모사데그 정권 축출. 이란 및 중동지역의 석유 이권으로 영국 미국은 지속 개입. (영국과 합동작전으로 시민단체 비롯, 종교지도자 등을 돈으로 매수)


54년 과테말라에서 쿠데타 사주하여 정부 전복.


일본 A급 전범 기시 노부스케(아베 외할배) 영입하여 돈으로 일본 정치판 매수. 현재의 자민당 집권을 후원함. 깡패 요시오 코다마의 활약도 나오는데 CIA 일본지부에서 이놈을 쓰레기로 평가하여 관계를 끊음. 나중에 요시오는 록히드 사건으로 기소되는데 CIA 요원이었다고 고백한 후 자살함.


56년 헝가리 민주화운동 지원하다가 소련 진압으로 실패.


57년 시리아 정권 전복 시도하다가 실패.


58년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정부 전복 시도 실패.

추후 수하트로 장군의 쿠데타로 정권 전복에 성공하고 수하르토는 미국의 든든한 지원 하에 30여년간 장기 독재 통치함.


벨기에에서 독립한 아프리카 콩고 루뭄바 정권 전복 성공.


61년 카1스트로 정권 전복 시도를 위한 피그스만 침공 실패.

케네디 형제는 온갖 추악한 수법으로 비밀공작에 열을 올렸으나 쿠바 카1스트로 암살작전 죄다 실패.


63년 남베트남 디엠 정권 전복 성공. 베트남 라오스 전쟁 실패.

CIA는 친미국가 내의 공산주의 정당을 운영함.(이 인사들이 소련으로 초대받아가면 이중첩자로 활용하는 작전)



해외 자국 보안프로그램(OISP) 실행 - 독재 정권이라도 미국 편이라면 독재 지원한다는 기조.


캄보디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이란 이라크 라오스 페루 필리핀 한국 남베트남 태국 등이 대상.

쿠데타 후 30년 독재한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장군도 마찬가지. 이들 국가에 비밀경찰 창설 및 지원.


67년도 체 게바라 사살.


68년 CIA작전을 통제하던 303위원회를 헨리 키신저가 통제. 키신저 보좌관 로저 모리스는 '국가안보에 관한한 키신저가 실질적인 국가원수급이었다'고 평가. 실제로 키신저가 당대 대통령들보다 영향력이 컸다고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함. 이탈리아 기민당 및 극우세력에 현금 지원으로 안드레오티 총리 두세번 연임 성공.


티베트 게릴라 및 달라이라마 지원. 로키산맥에 티베트 게릴라 훈련소 세우고 훈련 지원.


미국의 전방위적인 남미, 유럽에 정치, 테러 공작 개입 프로젝트 Gladio operation 글라디오 오퍼레이션이나 '콘도르 작전' 참고.


64년 칠레 선거에 개입하여 좌파 아옌데 당선 저지 성공. 70년 다음 선거에서 CIA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아옌데가 합법선거로 당선. 아옌데 암살계획 실패로 73년도 키신저의 주도하에 칠레 군부 피노체트 장군에 쿠데타 사주하여 성공. 아옌데 대통령은 궁에서 자살. 이후 신자유주의 경제정책 중심으로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피노체트는 30여년간 철권 통치하고 좌파 세력 수 만명 학살.


70년대 후반 폴란드 체코 대상 정치심리전 강화.


77년 남아공 정권 전복 시도 실패. 81년 리비아 견제 위해 차드에 친미정권 수립.


82년 미군, 니카라과 기습 침공. 소련-아프간 전쟁에 개입하여 아프간의 무장단체 무자헤딘에 막대한 현금과 무기를 제공(여기 빈라덴이 소속되어 있었는데 부메랑으로 돌아옴)


암호명 작별서류. 소련의 미국 기술 탈취작전을 알아내 크게 승리함.


84년 소련 지령에 따르던 에티오피아 정권 전복 시도 실패.


85년 레이건 정부는 적성국이던 이란에 무기를 팔고 그 돈으로 반미 니카라과 정부에 맞서던 니카라과 반란군 콘트라를 지원해서 큰 논란이 야기됨.


86~87년 소련과 동유럽 활동하던 CIA 요명 다수가 발각 및 처형. 중남미 작전 때 고용한 쿠바인 요원들이 이중간첩이었음. 기타 이라크전쟁, 소말리아작전 실패, 911테러 등 CIA 비밀공작은 국회와 여론의 질타를 받고 미국 국방부에 견제받아 기관의 규모가 과거에 비해 축소됨. 실패한 작전도 있지만 성공한 작전도 엄청 많을 것이다. 걸프전, 이라크전쟁, 중앙아시아 색깔혁명 선동, 나토 동진 확대로 동유럽 분쟁 조장, 후진국에 대한 환투기와 외환위기 유발, 일본과의 경제전쟁 및 반도체 협정, 중동 정권들 붕괴된 사건인 아랍의 봄, 미군의 이라크인 10만 민간인 학살 폭로한 위키리크스 어산지, 스노든 탄압, 그루지야 나토 가입 선동, 우크라 유로마이단 폭동으로 친미 정부 수립


미국의 지원을 받은 독재정권도 미국 정책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미국은 다시 그 정권을 전복하는 행태를 보임.

박정희 - 전두환 정권 교체도 마찬가지 과정으로 박정희 정부 말기 미국과의 관계 악화가 발단이 된점도 있음. 미국의 입김 작용.


미국은 대내적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강조하지만 이는 해외 친미 독재정권도 서슴없이 지원한다든지

대외 패권주의 행보와 상반됨. 과거 한국을 포함한 개도국 및 후진국 지도자들은 엄청난 편집증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임을 알수있음. 안 알려진 작전들도 수두룩할테고 이쯤 되면 미국의 내정 간섭이나 손아귀에서 벗어나 있는 국가는 없다고 봐도 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