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서 살다보면 한번 쯤 겪을 수 있는 모든 가짓수의
부조리와 부당함을,

주체적이지 못하고 늘 수동적인 작품 속 히로인 한명에게
모조리 쏟아부운 내용.



(심지어 이러한 성격도 이 사회에 의해 여자라는 이유로 만들어졌다는 설정. 모든 여자 성격이 지영과 똑같지 않고 행동이나 표현 패턴이 다른 현실은 뭘로 증명하나...ㅋㅋ 사람이 무슨 파블로프의 개도 아니고)



그렇다보니 비슷한 사연, 경험있는 그녀들 너도나도
공감한다며 많은 공감은 이끌어낸것이지만
소설은 소설일 뿐, 그 뿐이란 말이 왜 나오냐면
그렇게 재수없는 경우가 한 사람에게 죽지 않을 정도로만
쏟아지는 그 설정 자체가 비약이고 오바. 말그대로 설정. 픽션.

실제로 어떤 일이 어떤 누군가에게 일어날 수 있지만
그 모든 일이 어떤 1인에게 쏟아진다는 건.....
김지영은 로또를 샀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