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특유의 비린내 나고 습한 분위기가 참 좋았던…

인간이 아닌 생물이 살아가는 세계를 참신하고 시니컬하게 묘사함으로써 인간의 삶과 세상을 비꼬기도 하고…

갓파 클럽 묘사는 아직도 어렴풋하게나마 기억 남네요

거기서 식물을 곁에 두고 남색의 묘사가..묘사는 아니고 언급 정도

물론 자세한 행위는 안 나왔으나 어렸음에도 그 간략한 언급이 상당히 에로틱하게 보였달까요

+ '이를테면 어떤 조각가는 커다란 양치식물 화분 사이에 젊은 캇파를 붙들고 종일 남색을 즐겼습니다.'

이 구문인데, 이게 왜 그렇게나 에로틱하게 느껴졌는지는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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