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다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2군데 있는데
1.아마란따(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 셋째 딸)는 왜 삐에뜨로 끄레쓰삐(이탈리아 남) 결혼을 거부한거임??
그 전까지 삐예뜨로 끄레쓰삐랑 결혼하고 싶어서 레베까랑 맞다이 뜨고 독살까지 하려했었자나
독살연습하려다 실수로 레메디오스가 죽은 죄책감때문인가 했는데, 레메디오스가 죽은 후에도 삐에뜨로 끄레쓰삐랑 연애질은 잘만 했거든?? 죄책감이 있으면 애초에 연애질도 못 할거 같은데, 잘만 연애질하다가 갑자기 너랑은 결혼 안 한다니까 얘가 미쳤나 싶었음. 내면묘사도 안 나오고
2. 자유파 혁명군에 가담했던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가 총살형 당하기 직전에 형인(호세 아르까디오)가 엽총 하나 들고 나타나서 말리자나.
그러자 정부군이었던 로께 까르니세로 대위는 그걸보더니 당신은 하느님의 뜻을 받고 오신 분이군요!! 이지랄 하더니 갑자기 아우렐리아노랑 편 먹고 자유바 혁명군 장군 구하러 같이 떠남;;;
로께 까르니세로 대위는 왜 갑자기 아우렐리아노 안 죽이고 혁명군에 가담한거야?? 호세 아르까디오에게 쫄아서 총살 못했다고 보기도 힘든게 본인이랑 대원 6명이 있는데 엽총에 쫄아서 정부 명령 무시하는것도 이상하고 심지어 갑자기 혁명군 쪽으로 가담하니까 이게 말이되나 싶음
아니 정부군 대위가 혁명군 애 총살하려하는데 그 형이 엽총하나 들고왔다고 당신은 하느님의 뜻을 받고 오신 분이군요!! 이지랄하더니 갑자기 혁명군에 가담하는게 말이되나?? 무슨 컴퓨터게임 이벤트도 아니고
어허 마술적 리얼리즘은 남미식 감성으로 읽는 겁니다. 어딜 서구적 이성주의를 들이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