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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페이지 정도까지 읽었는데


세번 네번씩 반복해서 읽다보니까 뭔 얘기를 씨부리는지 겨우 이해가 될 것도 같다...


나한텐 아직 좀 어렵지만 생각의 지평선이 넓어지는 느낌이긴 하다...


특히 어떤 현상들에 대한 공통 분모를 뽑아내고 논리를 전개하는게 참 탁월한듯...


그리스/로마 철학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고 읽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도 좀 있다...


지금에 와서 공부하고 보기에는 너무 돌아가는 감이 있어 일단 완독해보는걸 목표로 달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