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안나 카레니나 보는데 안나 남편이 신흥 기독교 교단 빠지는 부분 심리묘사좀봐 모두에게 멸시당한 지금 남들을 멸시할수 있을것 만큼의 고결함을 지녀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을수 있었다....
오
평범한 러시아 귀족 할아버지였는데 결혼직전 구시대 처녀들의 마음 배신당한 남편의 마음 배신당한 여자의 마음 다 줄줄 꿰고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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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심리묘사 진짜 와... 선한 사람이 자기를 모욕한 이에 (안나) 대해서도 예의를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모멸당한 마음에 화가 치미는 심정+그래서 미쳐가는 심리 묘사 기가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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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볼때랑 완전 다르네 남편이 걍 마냥 성인군자로 보엿는데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인간적인 분노+ 정도를 지키려는 노력+ 주변 사람들이 남편 끌어내리며 은근 기뻐하는 악의 그런거 묘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