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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이탈리아 프리울리 지방의 '베난단티' 민중 신앙의 양상과, 그것이 어떻게 퇴조해나갔는지를 다룬 책.
마녀들과 맞서 싸우는 일종의 마법사로서의 '베난단티' 신앙이, 이단심문관들에 의해 재구성되면서 어떻게 퇴조되고, 마침내 단순한 마녀 신앙으로 변질되어갔는지를 다룸.
<치즈와 구더기> 때도 느꼈지만, 긴즈부르그는 글을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쓰는 것 같더라. 정말 재밌기도 하고, 미시사의 고전이기도 한 만큼 이 분야에 관심있으면 읽어보는거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