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어린 시절의 기억이라곤
할아버지 서재에서 항상 책을 보던 기억밖에 없어.

다른 사람들이 가진 어린 시절의
가족 친구들과의 추억같은 게 없어.

더 늦기 전에 밖으로 나가.
세상에 참여해.

나같은 존재는 사회의 잉여야. 나같은 존재가 재생산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해.
플로베르는 플로베르 한번으로 충분해. 
보상을 기다리지말고 삶을 체험해.
우리의 삶에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