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스크롤 해주세요.

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만두이미지


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9bcc427b28177a16fb3dab004c86b6f1241ce450ebd83e19ae9e4b8e198d1260647baabeab44051e509335a6a5eb868061abe15dbc568d5c5c2436a9e



꽤 오래전에 헤세의 싯다르타를 이번주엔 수레바퀴 아래서를 완독.

싯다르타는 개인적으로 감명깊게 본 책인데 읽으면서 꽤나 카타르시스(?)를 자주 느낌. 

태자 싯다르타의 생애를 다른 인물로 각색해서 한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부처의 생애에 기반한 플롯이긴 한데 꽤나 다른 내용이 많이 나왔던 것 같음..

처음으로 읽은 헤세 작품이였는데 재밌게 읽었음. 추천.


수레바퀴 아래서는.. 음 나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나 나중에 써있던 작품소개를 보나 개인적 체험들이 녹아든 작품이라는게 잘 느껴졌음.

여러 부분에서 공감하면서 읽었는데 .. 데미안을 안읽어봐서 모르겠는데 데미안에서도 이런식으로 주인공의 좌절이 주를 이루나 의문이 들었음.

개인적으로는 청소년 시절에 느꼈던 좌절감이나 여러가지 상실감들이 이 책의 주인공과 여러모로 닮아있었기 때문에.. 아마 섬세한 학창시절을 겪었던 이들이라면 대부분 그랬겠지만.. 초반에만 조금 지루하고 그 이후에는 나쁘지 않게 읽었던 것 같음.. 읽으면서 잘 이입 됨.

근데 헤세의 초반기 작품이고 스토리 자체가 평탄해서 지루했던 느낌이 없진 않았음. 확실히 읽으면서 왜 헤세가 청소년기에 읽어야할 책인지를 느꼈음.

아마 학창시절에 읽었다면 많이 달랐을거 같음. 그래서 그런지.. 수레바퀴 아래서에 대한 개인적인 평은.. 음 잘 모르겠다.. 애매한 책이었던듯. 


맨 오른쪽 책은 한글로는 아함경으로 알려진.. 니까야.. 불교경전.

< ... 연기라는 것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이 생겨나고, 형성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겨나고, 의식을 조건으로...... 갈애를 조건으로 집착이 생겨나고.. 태어남을 조건으로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생겨난다. 이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은 이와 같이 해서 생겨난다. 수행승들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