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는 왜 희망을 거부했을까?
세상의 부조리와 나의 느낌만 진실이라 하더라도 왜 진실이 아닌 건 활용하면 안되는 거지?

희망이 환상이라고 하더라도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면 희망을 이용해서 사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어차피 삶은 모순이고 그 모순을 받아들여야 한다면 거짓 희망을 진짜라고 믿는 것도 부조리를 받아들이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용어만 다르게 할 뿐이지 대부분의 철학자들은 희망, 혹은 동기부여를 긍정적이고 필수적인 걸로 생각하지 않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