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문장 맛대가리 없어서 힘들다고 썼는데 결국 완독.
슬슬 사업 시작하는 대목부터 재미가 붙더라.
문장, 특히 매뉴얼처럼 지나친 설명의 반복은 끝까지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문학작품은 성립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음.
어쩌면 내가 지나치게 하드보일드한 문장을 선호하는 취향 탓일지도 모르겠는데, 가을에는 이청준 단편도 읽어봐야겠다.
리스본행 야간열차-문장독본-당신들의 천국-(도중에 쉴 겸 무진기행 3회차) 달렸다.
분위기 환기가 필요해서 슬슬 시동 걸어볼까 한다. 내 삶의 빛, 내 몸의 불이여. 나의 죄, 나의 영혼을 만나러..
<당신들의 천국>은 글은 별로인데 주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미친 거 같다. 책 덮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