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야 당연히 책(특히, 판소)을 좋아하니까?
아무튼 남들처럼 해리포터와 얼음과 불의 노래로 시작함.
열 권 넘게 읽었으나 60~70%도 이해 못 함.
(당시 토익800점대)
쉬운 것부터 재도전하자는 의미에서
시드니 셸던 작품 열 여덟 권 완독하고
영어덜트소설 페이퍼백으로 주야장천 읽음.
그 후 자신감이 생겨서 출퇴근 시간에
오더블이나 스토리텔로 주마다 한 권씩 읽었더니
이백 여 권 넘게 읽게/듣게 됨.
(현재 토익990점+)
최근에는 중국어원서 열 권 넘게 읽고 있는데
60~70%도 이해 못 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현재 HSK5급 수준)
굳
갠적으로 외국어 실력 올리려면 판소카 대중소설이 더 나은듯 적정난이도로 양치기가 가능해서 순문이나 철학은 내가 봤을 때 난이도가 너무 높고 예외적 표현이 너무 많이 등장하고 양치기가 불가능해서 문제가 있음
시드니 셸던 작품 원서로 읽을만함? 쉬운 어휘로 소설 쓴다는 이야기는 들어보긴 했는데
첫권은 힘들더라도 열여덟권째가 되면 확실히 비교적 쉽게 술술 읽힘. 아마존킨들이나 구글북스에서 열페이지 정도 미리보기 추천.
글쿤.... ㄱㅅㄱㅅ
모르는 단어 같은건 어떻게 했어?
뜻을 전혀 모르겠는 특정 단어가 계속나올 때에만 사전 찾아 봄. 그 외에는 무지성으로 읽음. 책 읽는 속도가 붙고 어법/문법, 맥락 파악이 익숙해 진 다음부터 소설용 어휘집을 따로 읽었음.
호오 내가 어릴때 모르는 단어 넘기는 식으로 책보다보면 이해되던거랑 비슷한건가 - dc App
영어덜트소설 페이퍼백으로 읽을 때 어휘가 이미 5000~8000개(토익 800점대)는 되었음. 백권정도 읽고나서 어휘력의 한계를 느끼고, 어휘집으로 20000~30000개 채운 다음 존그리샴이나 마이클 크라이튼류 테크노스릴러 읽기 시작함.
질문)나도 이렇게 하는데 실력이 안늘거든?? 60 70프로만 이해되고 모르는건 영원히 모름 그래도 계속 양치는게 낫나?
1.목적이 독서가 맞는지(제일 중요) 시험,수험 등 다른 목적이면 학원 추천 2.본인 수준에 맞지 않은 너무 어려운 책을 읽고 있지는 않은지(지금 내 중국어 상태 ㅋㅋㅋ) 3.80~90%이상 이해가 되는 책이더라도 몇권을 읽고 있는지 <- 20~30권 읽었을 때, 50권 넘게 읽었을 때, 100권 넘었을 때, 200권 넘었을 때, 300권 가까이 읽을 때
마다 조금씩 달라질 뿐 갑자기 원어민이 되지는 않더라고. 하긴 모국어로 된 책은 수십여권이 아니라 수백수천권은 읽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임.
지금까지 150권 이상 읽었는데(200권 넘는지는 모르겠슴. 거의 문학 작품들.) 모르는 표현은 계속 나오고 완벽하게 이해는 안되더라. 물론 전반적인 줄거리 파악이야 가능하지만 이해 안되는 표현들은 계속 보이더라 이런 건 어떻게 해결함?
독서든 회화든 작문이든 그 목적을 불문하고 외국어 습득 제1원칙은 '완벽주의를 버려라' 아님? 게다가 순문학은 어려움. 흥미 위주의 대중 통속 문학과 비문학만 읽었더니, 난 국문학도 순문학은 어렵더라. 모국어도 이해 안 되는 표현이 나올 수 있음, 고전 문학을 읽을 때라든가 방언 대화체가 가득한 작품을 읽을 때라든가 등등. 하물며 외국어는 말해 무엇 함? 157,000개 영어 빈출(사전 아님, 그야말로 빈출) 어휘 목록임. 혹시 다 알고 있음?
https://en.wiktionary.org/wiki/Wiktionary:Frequency_lists/English/Wikipedia_(2016)
내 경우에는 원서 200여권(300권 가까이) 읽고 나니 통속 소설(판소, 테크노스릴러, 영어덜트물 위주) 읽을 때에는 크게 문제가 안 되더라고. 허접초단(203.152)님이 읽고 있는 문학 작품이 본인 수준보다 너무 어려운 것은 아님? 아니라면 더 할 말이 없지만... 나도 백여 권 읽은 다음부터는 Word Power Made Easy도 보고 Word Smart도 보고 Phrasal Verb Dictionary나 Idiom Dictionary도 훑어 봤음.
처음에 통속소설을 한 두권 읽었는데 쉽기도 하지만 내용이 좀 유치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안읽고 문학 작품 위주로 읽기 시작함거임. word power made easy나 구동사 사전은 나도 이미 봤슴. 글쎄 지금 읽는 작품들이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는 건 없고 90%는 이해 되는데 어휘를 알고 있슴에도 이 문장 뭐지?싶은 경우가 가끔 있어서. 저자의 뉘앙스를 파악하지 못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그리고 저 빈출 어휘 훑어보니 그래도 익숙한게 대부분인 듯.
원서 200권 남짓 읽었는데 계속 이해 안 되는 표현들을 신경 쓰길래 순문학의 어려운 길을 가는 것으로 보였음. COVID-19기간이 되어서야 오디오북이라는 신세계를 만나서 90~95% 이해되던 것도 95~99%(차마 100%라고는 안 하겠음) 이해시켜주는 나래이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음. 어쩌겠음? 순문학에 진심이라면
https://www.open.edu/openlearn/history-the-arts/explore-our-english-literature-free-courses
에서 영문학 무료 코스 수강 후 유료 영문학 강좌라도 들어서 질적으로 채우거나 남아수독오거서, 한우충동 만큼 읽어서 양으로 때우거나 해야지. 본인은 취향이 판소, 추리/스릴러 쪽이라 중화권 추리/스릴러의 길로 떠나겠음...
오호 이런 사이트도 있구만 알려줘서 감사감사. 난 환타지는 반지의 제왕이랑 호빗 읽어본게 전부라 뭐...요즘은 스파이소설도 재밌는 듯함.
ㄹㅇ 토익 만점임? 스킬도 굉장히 좋나보네 나도 영어원서 읽는게 유일한 취민데 재미로 쳐보면 900 언저리가 한계던데 뭘까 ?
나도 모르겠음. 오디오북과 존 그리샴의 도움? 확실한 것은 990점일 때 왜인지 LC는 틀리고 싶어도 틀릴 수가 없을 정도였고, RC는 한 두 어휘 헷갈렸을 수도 있지만 결과는 만점.(내가 틀렸더라도 만점을 준 것 같음. 아마도 토익이 1000점 만점이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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